절제란?
우리 인간의 마음속에는 항상 생리적 욕구와 정욕이 도사리고 있다. 식욕, 성욕, 명예욕 등….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심히 기뻐했던 첫 사람 아담과 하와, 그들은 에덴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는 먹되 오직 선악과만은 먹지 말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먹었다. 그래서 에덴에서 쫓겨났다.
첫 번째 생리적 식욕의 덫에 걸린 케이스다. 에서 또한 식욕이란 생리적 욕구를 절제하지 못함으로 팥죽 한 그릇에 하늘의 복인 장자권을 팔았고, 당대의 완전한 사람이며 하나님과 동행한 노아조차도 생리적인 욕구에 걸려 아들을 저주하는 비극을 초래했으며, 롯 역시 술로 인해 딸과의 불륜을 저질렀다.
어디 이것이 옛 사람에게만 있는 일인가? 청와대 모 대변인이 생리적 욕구와 정욕을 다스리지 못해 패가망신, 주군망신, 국가망신을 시킨 일이 근자에 있었다. 생리적 욕구의 제동장치가 녹슨 결과다.
절제라는 제동 장치를 매일 점검하지 않으면 이렇듯 큰 변을 당한다. 절제와 점검은 인생의 브레이크다. 그것을 점검하는 방법은 늘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 마치 브레이크 오일이 충분해야 브레이크가 잘 듣는 것과 같은 이치다.
삶의 브레이크가 망가진 사람들을 보라. 욕심 때문에 아골 골짜기에서 돌 맞아 죽은 아간, 황금과 옷 몇 벌에 눈이 멀어 문둥병에 걸린 게하시, 명예욕에 끌려 예수를 판 가룟 유다와 사울, 헤롯의 비참한 최후를 보라. 또 현재 진행 중인 중동(中東) 장기집권자들의 결국을 보라. 성령의 열매 중 절제의 은사가 가장 마지막에 있는 것은 모든 것 위에 절제가 없으면 사고 난다는 의미다.
건강할 때 보약 먹어라. 즉 잘 나갈 때 조심조심 절제하고 족한 줄 알라. 그것이 끝까지 잘 가는 길이다.
자신을 이기는 자가 가장 큰 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