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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A

686호 · 2013-04-19

Q: 맞벌이를 하고 있는 직장여성입니다. 저는 예수님을 영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남편 구원을 위하여 40일간 작정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전날 자정부터 다음날 정오까지 12시간 금식을 하며 새벽과 저녁에 성전에 나가서 기도를 했는데, 작정기간 일주일을 남겨두고 회사에 출근해서 무심결에 음료수 한 모금을 마셔버렸습니다. 작정기도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합니까?

A. 예수님을 영접하신지 얼마 되지 않으셨는데 남편 구원을 위하여 금식하며 작정기도를 하고 계신다니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그 소원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시리라 믿습니다.

금식 기도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하나님 앞에 지금의 위급한 상황과 절박한 심정을 보여드림으로써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신속히 상달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금식을 하면서 스스로 마음을 괴롭게 하고 육체적 고통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마음을 감동시킴으로써 기도의 응답을 받고자 하는 것입니다(스8:23, 사58:6~9).

그런데 금식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금식은 하나의 방편입니다. 금식하면서 하나님 앞에 작정하며 온전히 기도하여 남편을 구원하고야 말겠다는 확고한 의지의 표현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보이는 행동에 관심을 가지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작정기도를 다시 시작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잠깐의 실수에 마음 빼앗기지 말고 더욱 더 간절하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남편과 함께 아름다운 신앙생활 하시는 복된 가정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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