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무환(有備無患)
나는 유독 유비무환이란 말을 좋아한다. 미리 철저하게 준비하면 걱정이 없다는 말이다.
누가 이 말을 모르랴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친 일이 어디 한 두 번인가? 천안함 사건, 연평도 사건, 비무장지대 초병사건, 삼성전자 유독가스 사고, 구미 불산 누출사고, 공무원 비리사건….
모두 안전 불감증에서온 산물이다. 또한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자들의 무책임과 게으름에서 야기된 일이다. 즉 점검부재 현상은 멸망의 포구다! 머리가 썩고 손발이 실족했으면 손발을 갈아 끼우고, 눈이 실족했으면 눈을 갈아 끼우고, 귀가 막혔으면 보청기를 갈아 끼워야 한다. 어찌 나태한 책임자에게 국가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맡길 수 있겠는가?
작금에 일어나는 북한과의 사건도 우리는 방심해선 안 된다. 누굴 믿느냐?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지 않으려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며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 특별히 각 분야에 점검할 때다. 외교, 무기, 군과 백성의 정신무장과 정보에 각을 세우고 만전에 만전을 기하자. 자신감은 실력과 힘에서 나온다. 준비 되었나 점검하자.
전쟁엔 2등이 없다. 진자는 이긴 자의 종이란 걸 명심하자! 이번 부천집회는 미리 주님의 도움을 요청한 유비무환조치다. 성경은 말씀하신다.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잠21:31).
경영은 관리요, 관리는 점검이라고 나는 누누이 말했다. 작금의 국가적인 사태를 통해 유비무환의 정신을 고취시켜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자. 점검은 강조할수록 좋고,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음을 알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