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 아카데미 시리즈 (성실과 진정으로 하나님만 섬기라!)
지난 3월 27일 이시대 목사님의 ‘여호수아’ 강의 내용이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키는 영도자라면,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 입성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시킨 인물입니다. 이들을 보면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어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첫째, 힘써 노력하며, 때를 기다려야 하나님의 약속을 이룰 수 있습니다.
둘째, 담대해야 합니다. 모세가 죽은 후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단단히 무장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할 자는 강하고 담대하며, 결코 뒤로 물러나서는 안 됩니다.
셋째, 여리고를 무너뜨리기 위해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 기사를 행하시리라”고 선포합니다. 이후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발을 땅에 디딘 순간, 물이 끊어지고 쌓여 그들은 마치 마른 땅을 걷듯 요단강을 건널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영·혼·육을 반드시 깨끗이 해야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약속을 성취하십니다. 죄에는 그에 따른 형벌이 있을 뿐이지요.
요단강을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뽑아 증표로 돌을 세우게 하십니다(수4:1~9). 우리 믿는 이들에게도 이런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속사람이 성령으로 변화되는 것은 물론, 겉 사람 역시 그에 어울리는 행실을 보여야 합니다. 즉, 겉과 속 모두가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겨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백성들이 길갈에 진을 칠 때부터 만나가 그치게 되는 장면(수5:10~12)에서 우리가 바로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기적이 아무 때나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만나, 오병이어의 기적, 물이 포도주가 되는 기적은 모두 그 때 그 때 필요했기 때문에 주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때때로 이것을 착각하고 내가 원하는 때에 기적이 일어나지 않은 것에 대해 실망하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분명히 심고 거두는 법칙을 주셨기에(창8:22), 비록 하나님이 주셨을지라도 사람이 땀 흘려 노력해야 거둘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아이성 전투에서 패배의 원인이 되었던 아간의 범죄(수7장) 사건을 통해, 죄를 지었을 경우 속히 회개해야 함을 반드시 깨달아야 합니다.
여호수아가 마지막으로 백성들에게 당부한 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힘써 지키고 그 분을 사랑하라는 것이었습니다(수23:6, 23:11). 또 백성들에게 성실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기를 명하며,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24:14~15)는 위대한 고백을 합니다.
이 땅의 기독교 역사와 우리 교단의 발자취를 돌아볼 때 여러분은 여호수아와 같은 차세대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먼저 하나님을 힘써 사랑하고, 또 믿음의 선친들이 닦아놓은 길을 즐거이 걸으며 마음껏 지배하고 정복하며 다스리는 축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수아서를 통하여 우리는 성실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를 하나님은 사랑하신다는 것을 배웠다. 배움의 끝은 실천일터,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자.
이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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