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글씨 크기 보통16
679호 목차 › 귀를 기울이세요

귀를 기울이세요

679호 · 2013-03-01

미국의 세인트루이스를 여행하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여행 중에

주일을 맞게 되어 근처에 예배드릴 교회를

찾아다녔습니다. 마침 교차로에 교통정리를

하던 경찰관이 있어서 그에게 물었습니다.

“이 근처에 예배드릴 만한 교회가

있습니까?” 경찰관은 친절하게 어떤

한 교회로 가는 길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소개받은 교회로 가는 도중에 그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개받은

교회보다 더 가까운 곳에 여러 교회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어쨌든 그는 소개받은

교회를 찾아가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데 마침 길을

가르쳐줬던 그 경찰관이 여전히 교차로에

서 있었습니다. 그는 경찰관에게

물었습니다. “더 가까운 교회도 많이

있던데 왜 하필 그 교회를 소개해

주셨습니까?” 그러자 경찰관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사실 저도

그 교회에 가 본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수년 동안 교통정리를 하다 보니,

그 교회 성도들의 얼굴이 가장 밝고 기뻐

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교회를

소개한 것입니다.” 성도의 얼굴은 곧

그 교회의 얼굴이라고 합니다. 총회장

목사님뿐만 아니라 예수중심교회를 섬기는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편지요, 살아

움직이는 복음 전도지입니다. 오늘 교회를

나서기 전, 거울을 한 번 들여다봅시다.

예배를 통해 얻은 은혜와 기쁨과 감격이

여러분의 얼굴에 나타나고 있습니까?

신재식 전도사

679호 다른 글

커버스토리
Text 주일설교
지혜의 말씀
Cartoon
붕우칼럼
선교기행
교단소식
객원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