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믿다 지옥 가는 자 되지 말라 (마3:7~12)
어느 설교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장 좋은 설교는 지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그렇습니다. 지옥을 1초만 본다면 예수를 안 믿을 사람이 없고, 또 신앙생활을 취미생활 하듯 대강하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제가 재계나 정계에 있는 지인들에게 예수를 전하면서 천국 이야기를 하면 그러나보다 하다가도 지옥 이야기를 하면 다들 “목사님, 왜 겁주고 그럽니까? 무섭게.”라고 반응합니다.
그들도 지옥이 무서운지는 아는 겁니다.
그런데 박용규 목사님은 더 살벌하게, 더 리얼하게 지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왜냐? 실제로 봤기 때문입니다.
천사에 이끌려 천국을 본 다음 지옥에 간 박 목사님의 눈에 보이는 것은 지구의 1000배가 되어 보이는 큰 별이었습니다. 그 별은 반은 새빨갛고, 반은 칠흑같이 어두웠습니다. 반은 뜨겁게 유황이 끓고(마2:41), 나머지 반은 빛이 전혀 없는 암흑 상태였던 것입니다(마22:13).
천사는 말합니다. “지상의 교회마다 성도들로 가득 차 있지만, 교회에 다닌다고 다 교인이 아니다. 교인은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믿는 자들이 진짜 교인이다. 그걸 믿는다면 신앙생활을 대충하지 않는다. 천국에 들어오는 자들은 교인이라고 하는 자들 천 명 중에 한 명꼴 밖에 안 된다.”
천사는 제일 먼저 박 목사님을 유황불 속에서 고통당하는 자들에게로 안내했습니다. 지옥에는 유황불못이 수천수만 개가 된다고 합니다(계20:10). 그곳은 얼마나 뜨겁든지 거기 있는 자들은 오직 세 가지 말만 하고 있었습니다. “뜨거워서 견딜 수 없다. 목말라 죽겠다. 물, 물, 물 좀 달라(눅16:24).”
이곳에 온 영혼들은 땅에서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지 않은 불신자들이며, 교회와 교인들을 업신여기고 조롱하며 핍박하던 자들, 또 세상의 부귀와 영화를 위해 신앙을 저버리고 주일을 범하는 등 교회 안에서 분열과 분쟁을 조작하고 교회를 자기 세력을 시위하는 장소로 삼아 싸움을 일삼았던 자들이라고 천사는 말했습니다(갈5:20).
이 세상에 불이 나면 질식해 죽든, 타 죽든 길어야 10분, 20분 정도면 그 고통이 끝납니다. 그러나 지옥에서는 이 고통이 영원히 계속됩니다. 지옥에는 탈출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지옥을 예약해 놓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게 나이고, 내 가족이면 어쩔 겁니까?
박 목사님은 지옥에서 과거 한 시대를 떠들썩하게 했던 히틀러, 스탈린, 모택동, 이토 히로부미, 연산군 같은 자들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박 목사님은 유황불못을 지나 흑암의 지옥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은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깜깜한 곳이었습니다. 천사가 눈을 밝혀 보니까 그 안에 정말 많은 영혼들이 있었는데, 모두가 벌거벗긴 채 벌레들에게 모진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계9:10). 작게는 깨알 같은 벌레에서부터 크게는 콩만 한 벌레들이 그들의 벌거벗은 온몸에 달라붙어 피를 빠는 참혹한 현장이었습니다(사66:24).
그들이 무슨 죄를 지었기에 저런 형벌을 당하냐고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야 하는데, 그들은 사람답게 살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했던 영혼들이라고 천사는 말해주었습니다.박 목사님은 말합니다. 사람이 사람 같이 살아야 한다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 자녀답게 살아야 한다고.
다음으로 간 곳은 더욱 참혹했습니다. 거기에서 들리는 비명소리는 그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짐작케 했습니다. 박 목사님이 보니 낫으로 배를 가르고 있었습니다. 가르고 나면 다시 배가 붙어 다시 가르는,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한 번이 아니라 영원 영원한 고통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인색하고, 자기 배만 채우고 산 자들이었습니다. 가난한 자들을 외면하고, 자기와 자기 가족과 함께 먹고 입고 누리는 데만 물질을 쓴 자들입니다. 박 목사님이 2천억이나 되는 돈을 아낌없이 사회와 어려운 자들을 위해 내놓았던 것은 이곳을 눈으로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또 박 목사님이 보니 톱으로 머리를 자르는 곳도 있었습니다. 착한 마음, 옳은 마음으로 살지 못하고 중상모략을 일삼은 자들이 이곳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이뿐이 아니라 뒤에서 도끼로 내리치는 고통을 당하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교회에서 직분을 받고도 일하지 않은 자들이었습니다.
또한 큰 송곳으로 배꼽만을 찔리는 고통 속에 있는 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낙태한 자와 낙태를 방관한 자들이었습니다. 혀에 고문을 당하는 자들도 있었는데, 그들은 목사를 괴롭히고, 교회를 비난하고, 교회 다니는 가족을 괴롭히고 성경을 찢은 자였습니다. 부모에게 불효한 자들은 칼로 입을 오려내는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천사는 말합니다. 지옥에는 100가지 이상의 형벌이 있는데, 거의 모든 형벌을 당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것도 영원히.
여러분, 박 목사님이 지옥에서 본 사람은 교회에 안 다니던 사람뿐이 아니었습니다. 나름 열심히 교회에 다니던 자들, 특히 목사나 장로도 지옥에서 많이 봤다고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먼저는 회개하지 않아서입니다. 박 목사님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천국에 가고 싶으면, 아니 지옥에 가지 않으려면 회개하라고 말합니다. 회개란 내 입으로 세 가지 말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다시는 안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침을 기도로 시작하고, 저녁에 기도로 마치라고 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인간은 연약한 존재인지라 죄와 상관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늘 말하지만, 죄가 문제가 아니라 회개가 문제입니다. 깨끗한 옷을 입고 출근해도 저녁이면 옷에 먼지가 묻고 때가 끼듯, 사는 동안 죄는 짓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옷을 빨듯 죄를 빨아내야 합니다. 그것이 회개입니다. 세례 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고 했고(마3:2), 예수님의 제자들도 회개가 우선임을 말했습니다(막6:12).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란 무조건 잘못했다고 비는 것이 아니라 다시는 그 죄를 짓지 않는 것입니다(요8:11). 제가 여러분들에게 일기를 쓰라고 하는 이유도 바로 이것입니다. 일기를 쓰면 반성하게 되고, 회개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예수 믿다가 지옥 가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맙시다. 불신자들은 세상에서 즐기고, 잘 놀다가 지옥 가니까 억울하지나 않지요. 그러나 주일마다 놀러 다니지도 못하고 교회에 다녔는데 지옥에 가면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천국에 가는 길은 주님 뜻대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마7:21).
내 신념대로, 내 기분 내키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두렵고 떨림으로 좁은 길을 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2:12).
누구나 죽습니다. 또한 죽는 것은 나이순이 아니며, 죽음은 피할 수 없고, 연기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늘 죽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오늘 잠들었는데 내일 아침에 반드시 깨라는 법이 없으니까요(눅12:20). 오늘 밤에 부르시면 가야 합니다. 그러나 늘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은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저도 지옥을 몇 초 동안 봤습니다. 끓는 기름더미 속에 사람을 넣었다 꺼냈다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정말 끔찍했습니다. 그런 곳에 가면 안 됩니다. 내 부모와 내 형제, 내 아내와 남편과 자식이 그런 지옥에서 영원히 형벌을 받게 하면 안 됩니다. 교회에서 전도하라고 하는 것은 교회를 채우려는 이유에서가 아닙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자들을 지옥에 보내지 않으려는 이유에서입니다. 최고의 사랑은 좋은 옷을 입히고, 좋은 차를 사주고, 좋은 집에서 살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최고의 사랑은 그 영혼을 지옥에서 건져내는 것입니다. 제가 감히 효자라고 말하는 까닭도 우리 어머니의 영혼을 구원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돈이 여러분을 천국에서 멀어지게 합니까? 명예가, 가족이 하나님보다 우선입니까? 그것을 잘라내고 천국에 가세요(마18:1~10).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며, 이 믿음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위해 살게 할 것입니다(막12:30). 할렐루야!
경고를 무시하면
경고도 너를 무시한다
죄는 순간 짓지만
형벌은 영원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