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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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호 목차 › 붕우칼럼

나만의 것

678호 · 2013-02-22

나는 근래에 사업을 시작하여 자문을 구하러 온 어느 장로에게 성공자는 횟집에서 모듬회를 시키지 않는다는 말을 해줬다.

무슨 말인가 하면, 모듬회를 시킨다는 것은 너무 여러 가지로 인하여 맛을 제대로 알 수 없고, 그것은 결국 평범한 사람들이 주문하는 습성이라는 것이다. 성공자들은 자기의 입맛에 맞는 한 가지만을 주문한다. 곧 나만의 것의 독특한 것을 찾는다는 것이다.

독창성, 개성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광고 디자인을 한다고 하자. 그럴 때 이 사람은 빨간색, 저 사람은 노란색, 다른 사람은 파란색…, 다 좋다고 이것을 다 넣어 복잡하게 디자인을 한다면 과연 그것이 주는 광고효과가 있을까? 그 난잡한 디자인에 눈길을 줄 고객이 얼마나 있을까?

성공자들은 단순 심플하다. 그들이 내어놓는 제품도 심플하고, 그들의 말에도 군더더기가 없다. 또한 그들의 헤어디자인이나 옷 코디조차도 간결하다. 대처 총리는 머플러로, 매들린 울브라이트 전 국무장관은 브로치 하나로 코디를 완성했다. 그것이 그들의 트레이드 마크였으며, 자신만의 특색이었다. 나는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는 한 가지 주제로 세계를 뒤엎고 있다.

내가 장로에게 한 말은 횟집 가서 모듬회를 시키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나만의 것, 독특한 내 것으로 승부해야 성공하고, 세상에 드러난다는 말을 한 것이다. 또한 너저분한 것보다는 심플한 것이 주는 시각적인 효과가 크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성공하기를 원하는가? 횟집에 가서 모듬회를 시키지 말라. 당신이 가장 맛있게 먹는 한 가지를 시켜라. 인생에서도 모듬회를 시키듯 살지 말라. 당신이 가장 잘 하는 것 하나를 추구하고, 그리고 눈에 띄게, 알기 쉽게, 눈에 꼭 박히는 심플함으로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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