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을 가는 것이 지혜다
지난 30일에는 멕시코 집회를 마치고 돌아오신 총회장 목사님께서 젊은이를 위한 비전 세미나의 강사로 연단에 오르셨다.
“오늘 드디어 우주선 ‘나로호’가 3차 발사에 성공했다. 나 또한 이를 위해 기도한 사람 중 하나이다. 그리고 나는 기도한 것을 믿는 목사이다. 우리가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히브리 기자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히11:6)고 했다. 하나님은 요셉과 같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험한 산과 거친 바다도 믿음으로 인내하고 감사함으로 뛰어넘는 사람의 길을 열어주신다.”
이어 목사님께서는 ‘방언 기도’의 위력에 대해 말씀하셨다.
“방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지막으로 남기신 당부 가운데 하나이다. 천하보다 귀한 것이 우리의 육체, 즉 ‘건강’이다. 그래서 예수께서도 이 땅에 계실 때 가장 먼저 성령의 능력과 권능으로 우리의 병을 고쳐주신 것이다. 내가 60이 넘은 나이에 시차를 극복하고 보름 간격으로 해외에 나갈 수 있는 것은 바로 방언기도를 하기 때문이다.
이사야 선지자도 ‘방언은 우리에게 안식과 상쾌함을 더한다’(사28:12)고 말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병든 자, 낙심되는 자들에게 특히 필요한 것이 바로 방언 기도이다. 그런데 모두들 행함이 없다. 혈루증 여인이 예수의 옷자락만 만져도 병이 낫겠다는 그 생각과 믿음을 행동으로 옮긴 것처럼, 내가 방언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것을 왜 믿고 행하지 못하는가?
또 하나 중요한 한 가지, 방언 기도는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이다. 많은 이들이 어떤 문제가 생기면 내 생각대로 이미 결정하고 나서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하곤 한다. 그러나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디로 갈까요?’, ‘어떻게 할까요?’하고 하나하나 그 분께 물을 때 응답하시고 책임지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항상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 음성을 듣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영적 안테나에 이상이 있다는 것이다. 병든 안테나를 고쳐 세우려면 ‘방언 기도’를 해야 한다. 방언으로 기도하면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탄식하며 기도하사(롬8:27)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하시는데, 그 음성이 들리지 않는 것은 결국 ‘진실의 결핍’ 때문이다.
하나님은 정직한 자에게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고(잠2:7), 의인의 기도를 들으신다고 하셨다(잠15:29). 고넬료를 보라. 그가 평소에 경건하며 구제하는 삶을 살았기에(행10:1~2)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베드로를 통해 이방인 가운데 최초로 그에게 성령을 부어주셨다(행10:44~48).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령으로 깊이 기도할 때, 죄와 의에 대해서, 심판에 대해서 알게 해 주신다고 성경을 통해 말씀하셨다(요16:8~11). 또한 우리가 정직한 삶을 살고 기도에 깊이 들어가 회개하면, 하늘 문이 열리고 그 기도가 온전히 상달되어진다. 그러면 예수께서 하늘로 올라가시면서 말씀하신 ‘믿는 자에게 따르는 그 표적’(막16:17~18)과 역사가 우리 삶 가운데 일어나지 않을 수 없다.
어둠의 주관자들, 악한 영과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단 한 가지 방법은 바로 성령으로 말미암아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성령은 빛이시기 때문에 성령으로 기도하면 어둠은 자연히 물러갈 수밖에 없다. 성령이 충만하면 쉬지 않고, 어디서든, 무시로 기도할 수 있다. 더 이상 방언 기도를 늦추는 이는 계속해서 어둠 속에서 살 수 밖에 없다. 그러니 기도하라. 새벽기도로, 하루 일을 마치고 기도처에서, 또는 자기 방과 차량 안에서도 얼마든지 기도할 수 있다. 핑계와 변명으로 일관하지 말고 방법을 찾아라.”
마지막으로 목사님은 우리 젊은이들이 지금은 수확할 때가 아니요, 불필요한 부분을 가지치기 하고, 매사 진실하게 최선을 다해 투자할 때라고 강조하셨다. 아무리 좋은 연장도 사용하지 않으면 녹슬 수밖에 없다.
그러니 목사님이 하신 말씀을 통해 하늘 문을 여는 열쇠(key), ‘방언기도’를 활용하여 하나님과 직통하는 삶을 살자. 그리하여 매사에 오직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삶 가운데 늘 빛과 생명력이 넘치는 우리 젊은이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국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