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하늘 문을 여는 키(Key)다
“기도는 하나님으로 하여금 일하게 합니다.”
송구영신예배에 이어 계속된 신년축복성회 둘째 날, 총회장 목사님은 예수님처럼 기도의 일생을 살면 후회 없는 삶을 살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내일 지구의 멸망이 온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한 시간 후에 여러분이 죽는다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저는 기도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기도는 하나님을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2013년을 후회 없이 살고 싶습니까? 그러면 하루를 기도로 열고, 기도로 하루를 마감해보십시오. 그것이 쌓이면 기도의 일생을 살게 됩니다. 기도의 일생을 사는 자에게 후회란 있을 수 없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하나님께 기도해보세요. 새벽기도를 처음 하신 분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 분은 새벽 미명에 일어나 기도하셨습니다(막1:35). 또 시편 46편 5절에는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신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홍해를 새벽에 가르셨고, 만나도 새벽에 내리셨으며, 예수님의 부활도 새벽에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새벽시간에 많은 일을 이루셨습니다. 그러니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과 대화하고, 의논하고, 하나님께 아뢰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기도하는 자의 소원을 이뤄주시지 않겠습니까?
홍해 같은 문제가 있습니까? 당장 만나가 필요합니까?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십시오. 또한 하루의 마지막을 기도로 정리해야 합니다. 내일 아침 다시 일어난다는 보장이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내일은 우리의 능력 밖입니다. 그러므로 하루를 잘 정리해야 합니다. 하루를 회개하고, 하루를 감사하여 하루의 두루마기를 빠는 겁니다. 그런 자는 요한계시록 22장 14절에 말씀하신 것처럼 복이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으로 하여금 일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지혜나 꾀로 하려고 하면 실패하고 피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생각으로 말하고 행동하게 됩니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으면 사람의 생각으로 말하고 행동하게 됩니다. 그러니 망하는 겁니다.
시간이 없습니까? 시간이 없을수록 기도해야 합니다. 저와 신학을 같이 한 동기 목사가 있습니다. 한 때 교계를 흔들 정도로 능력이 있어 교회가 급성장했었습니다. 그러던 그가 바쁘다는 핑계로 기도하지 않더니 결국 능력이 상실됨은 물론이고, 교회도 깨져 지금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면 시간이 늘어납니다. 어떻게요? 사람이 홍해를 가르려면 몇 십 년 걸릴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면 한 순간에 이뤄집니다. 메추라기를 당신의 방법대로 하면 몇 마리나 잡을 수 있을까요? 그러나 하나님께 기도하면 순간 지면을 덮을 정도가 됩니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곽을 재건할 수 있었던 것도 기도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러니 기도하세요. 병들고 가난하고, 고되고, 힘든 것은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한 축복은 먼저 영혼이 잘 되어야 하는데, 영혼이 잘 되려면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범사에 잘 되고 안 아픕니다. 교회가 부흥이 안 됩니까? 교회는 어떤 조직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이 역사하셔야 교회는 부흥합니다. 그래서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전도하러 나가실 때 기도로 무장하고 나가셨습니다. 기도 없이 전도하러 나가는 것은 무기 없이 전쟁터에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주의 종은 기도와 말씀에 전무하라고 하신 것입니다(행6:4).
초대 예루살렘 교회는 전혀 기도했습니다. 우리 교회 역시 초창기에 오직 기도만 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초대 예루살렘 교회로 돌아갈 겁니다. 오직 기도할 겁니다. 그래서 평생을 후회 없이 삽시다.”
기도의 부족은 모든 것의 부족이다. 성경에 쉬지 말라고 한 것은 오직 기도밖에는 없다(살전5:17). 그러므로 항상 영으로 기도하고, 마음으로 기도하자. 그리고 무시로 기도하자. 기도하는 가정, 기도하는 단체, 기도하는 교회, 기도하는 국가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
목사님은 정말 후회가 남지 않도록 혼신을 다하여 말씀을 전하셨다.
신년축복성회를 사고 없이, 후회 없이 아름답게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