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편이 되라
미국 남북전쟁 당시 북군이 수세에 몰렸을 때, 링컨은 그의 집무실에서 기도했다. 기도를 마치고 나오자 그의 참모가 링컨에게 이렇게 물었다. “하나님께 우리 편이 되어 달라고 기도하셨습니까?” 그러자 링컨은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설 수 있도록 기도했네.” 라고 답했다. 정확한 기도다.
사람들은 하나님과 한 편이 되길 원한다. 왜 안 그러겠는가? 그 분이 위하시면 아무도 대적할 사람이 없으니 말이다(롬8:31).
그러나 그 분과 한 편이 되는 길은 그 분을 내 편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아니다. 내가 그 분과 한 편이 되는 것이다.
역대하 15장 2절에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찌라 너희가 만일 저를 찾으면 저가 너희의 만난 바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저를 버리면 저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라고 적혀 있다.
이는 아사랴를 통하여 유대 왕 아사에게 전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한 마디로 하나님과 한 편이면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이나 하나님과 한 편이 아니면 버린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어떤 자의 편이 아니다. 이스라엘이 선민이지만, 그들의 편이 되지 않은 적이 많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편으로서 적합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편이 되는 길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할 때 가능하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 때,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할 때, 하나님은 나를 당신 편으로 삼으신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눅22:42)라고 기도 하셨다. 이처럼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것이 하나님편에 서는 것이다.
그러므로 왜 내 편이 되지 않느냐고 하나님께 항변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 뜻대로 행하여 당신이 하나님의 편에 서라. 그러면 만사가 형통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