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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의 정의는 무책임한 것이다

656호 · 2012-09-21

광주예수중심교회로 시작된 하반기 총회장 목사님의 지교회 순방은 원주, 용인으로 계속 되었다. 먼저 지난 13일, 원주예수중심교회 새 성전 입당예배에서 목사님은 목회성공의 기본원칙을 말씀하셨다.

“게으름의 정의는 무책임한 것이다. 반대로 부지런의 정의는 책임감이고,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충성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부지런하다는 것이 단지 아침 일찍 일어나 돌아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난센스다. 부지런의 정의는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2), 바로 이것이다.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부지런한 것이다.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 있을 때나 옥에 있을 때나 애굽의 재상이 되었을 때도 자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충성했다. 그런 자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마25:21). 부지런한 자는 인정을 받아 승진하고,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된다는 말씀이다.

그러나 게으른 자는 늘 핑계로 일관한다. 길에 사자가 있다며 문짝이 돌쩌귀를 따라 도는 것 같이 침상에서 뒹군다. 그래놓고 세상 탓, 환경 탓만 한다. 그런 자에게 무슨 미래가 있겠는가. 변명할 시간에 최선을 다하라. 변명하지 않기로 결심하라(눅21:14). 목사는 양을 돌보는 자이다. 김찬수 목사가 한 영혼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충성하고, 기도와 말씀에 전무하며, 자기 양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고 자기 소 떼에 관심을 갖는다면 이 교회는 반드시 부흥할 것이다.

욥기서 8장에 ‘처음은 미약하나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말씀이 있는데 그 전제조건이 있다. 첫째는 부지런한 것이요, 둘째는 청결한 것이요, 셋째는 정직한 것이다. 나는 우리 교단의 모든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이 조건을 이행하여 모든 면에서, 어디서든지 창대한 복을 받기 원한다. 게으름을 잘라버리고 부지런한 자가 되라. 맡겨진 일에 충성하라.”

그리고 지난 17일, 총회장 목사님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드림예수중심교회 창립예배를 인도하셨다. 이날 태풍 산바로 인해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지만, 성전은 교단의 주의 종들과 성도들로 가득 찼다. 총회장 목사님은 드림예수중심교회 담임 이진호 목사를 아비의 심정으로 하나하나 가르치셨다.

“너는 무엇보다도 혈기내지 말아야 한다. 혈기 내는 자는 일체로 망한다는 말씀이 있다(욥34:15). 더욱이 혈기를 내면 성곽이 무너지는 것과 같단다. 왜냐하면 성이 무너지는 것은 외침 때문에 아니라 안에서 문을 열어주는 자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누구냐? 혈기 내는 너 자신이란다. 네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성을 빼앗는 것보다 낫단다(잠16:32).

그러니 감정 컨트롤을 해야 한다. 잘 익은 감나무를 발로 차버리면 어떻게 되겠니? 다 떨어져버리지. 네가 혈기 내는 순간 성도들이 다 떠나게 되어 있단다. 꿀통을 발로 차고서야 어찌 꿀을 얻을 수 있겠니? 그러므로 네 옛사람을 벗어버려라. 사도 바울이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했듯이 너도 죽어야 한다. 너는 죽고 오직 예수만 살 때 이 교회는 부흥하게 된다. 한 알의 밀알이 썩어야 많은 밀알을 거둘 수 있단다. 쉬운 일은 아니란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오호라’라고 통탄했던 거란다. 그리고 눈물로 기도해라. 사막에 비가 내리지 못하는 것은 하늘로 올라갈 물이 없기 때문이다. 네 눈물이 하늘에 닿아야 하늘에서 은혜의 단비가 내려오는 거야. 눈물로 씨를 뿌려야 기쁨으로 단을 거둘 수 있는 거란다(시126:5). 오늘의 내가 있는 것은 눈물이 강을 이루었기 때문이란다.

나는 능력이 없어서, 설교를 잘못해서, 찬양을 못해서, 사랑이 없어서 정말 많이 울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부족한 것을 채워주셨다. 이 목사야! 목회는 학력이나 재력이나 권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란다. 눈물의 기도가 있어야 목회는 성공하는 거란다. 그리고 하나 더 말하자면, 사람을 의지하지 마라. 네 형제도 의지하지 마라. 사람은 도울 힘이 없다. 우리가 의지해야 할 분은 오직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시는 하나님뿐이란다.

‘나 같으면 하나님께 구하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욥5:8)고 한 욥처럼, 이 목사도 그리할 때 이 드림예수중심교회는 정말 꿈을 이루는 교회가 될 것이다.”

날로 새로워지는 교회, 날로 번성하는 교회, 이것이 바로 예수중심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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