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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호 목차 › Q & A

Q & A

650호 · 2012-08-10

Q: 복음서를 읽다보면 예수님께서 율법을 준수하려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꾸짖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율법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인데 그것을 지키려는 자들을 왜 꾸짖었는지 궁금합니다.

A.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복음이 율법과 부딪혀서 싸우는 것처럼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싸우신 것은 율법이 아니라 율법을 지키기 위하여 인간들이 만든 전통이나 장로들의 유전과 싸우신 것입니다.

율법은 선하고 사실상 율법을 만드신 분도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추종하는 율법주의는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지키기 위해 인간들이 만든 유전과 전통을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막7:7).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유전과 전통을 지키기 위하여 율법을 범하는 오류 때문에 예수님께 책망을 들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율법을 완성하러 오셨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율법의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지리라고 선포하셨습니다(마5:17~ 20). 율법은 본질적으로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한 것이며, 영원한 것이므로 율법은 결코 폐하여질 수 없는 것입니다(롬3:31, 7:12~14).

성경은 오늘날에도 율법의 모든 조건을 지킬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연약하여 율법의 모든 조건을 충족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음으로 율법의 모든 의를 이루게 되었습니다(롬3:22, 8:4).

Peace 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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