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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청년·대학부 수련회 (New Start, Re- Start!)

650호 · 2012-08-10

하나님의 생각으로 새롭게 시작하라!

‘New start, Re-start!'라는 주제로 열린 제16회 전국 대학·청년부 연합수련회는 녹녹치 않은 현실 앞에 의욕과 목적을 잃은 청년들을 위한 하나님의 위대한 선물이었다.

과거 수련회와 달리 일정은 2박 3일로 축소되었지만 각 예배와 프로그램마다 오히려 더 넘치는 은혜로 채워주셨고, 복음을 처음 접하는 젊은이들이 유난히 많이 참석하여 하나님을 영접하고 성령을 받음으로써 그 누구보다 하나님께서 이 수련회를 기다리셨음을 증명하셨다.

특히‘청년들을 가르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신 총회장 목사님은 아직 회복되지 않은 눈을 이끌고 밤새워 기도하시며 오전 집회부터 직접 강단에 서셨다.

“태초에 하나님이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그만큼 하나님의 말씀에는 생명력이 있으며 그 말씀을 배우고 실천하기만 한다면, 하나님의 영적 축복을 누리고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그 수단으로 선물을 활용한다고 말씀하신다.

반찬이 좋아야 밥맛이 좋듯 지혜로운 아내는 맛있는 반찬을 준비해 남편의 마음을 얻지 않는가? 선진국들도 구제와 원조를 통해 상대국의 마음을 사고, 세계를 이끌어가는 대기업들도 미개발국에 많은 선물을 보내고 기업을 홍보하여 자신들의 이미지를 각인시킨다.

동방박사들을 보라!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선물로 준비했더니 별이 아기 예수 앞으로 그들을 인도해주었고, 야곱은 원수 되었던 에서를 위해 양떼와 소떼를 준비했더니 극적인 화해를 이끌어내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를 얻기 위해 천국 가는 징검다리인 독생자 예수를 선물로 주셨고, 하나님을 위해 우리가 준비한 작은 물질, 헌신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기억하신다.

청년이여! 돈을 가지고도 굶어 죽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마음을 담은 선물을 잘 활용하여 세상에서 성공하고 하나님께 기억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어 저녁 집회에 등단하신 목사님은 예레미야 29장 11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절망과 좌절이 아닌 꿈과 희망임을 깨우치셨다.

“예수님은 십자가 형벌의 저주를 감내하면서까지 우리의 평안과 건강, 성공의 삶을 원하셨다. 하지만 악한 마귀는 젊은이들에게조차‘나는 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생각과 두려움을 심어주며, 하나님의 자녀들을 무력화시킨다. 생각이라는 작은 씨앗 하나가 내 삶 전체의 열매를 만든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생각으로 우리의 생각을 전환하고 자신의 삶에 혁명을 일으켜야 한다. 눈앞에 바다를 건널 수 없다는 사람은 한계를 스스로 긋는 자들이며 핑계와 변명을 찾는 자들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오로지 방법에 집중하여 부력을 배우고 배를 만들어 망망대해 태평양도 건널 수 있다.

학력이 모자라면 성공자의 사례를 연구해 실력과 능력을 쌓으면 되고, 지혜가 부족하면 꾸짖지 않고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구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약1:5). 나를 빛나게 할 좋은 생각을 가진 친구들과 동행하며 발상의 전환을 위해 부단히 연구하고 부딪쳐라! 베드로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바꾸어 예수의 말씀에 순종했더니 그물이 찢어지게 고기를 잡은 것처럼, 오늘 하나님의 생각으로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바꾼다면 어디에서든 꼭짓점 인생을 사는 청년들이 될 것이다.”

진실된 찬양, 영혼을 깨우는 말씀, 하늘 문을 두드리는 기도, 기쁨 넘치는 교제로 점철된 이번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청년들에게 세상이라는 거대한 골리앗은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돌멩이를 가슴에 품고 그분의 영광을 드러낼 용맹한 다윗으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이번 수련회를 위해 눈물의 기도와 봉사, 헌신해주신 성도님들과 목사님, 전도사님과 교사와 신학생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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