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으면 거둔다
나는 시카고 실업인 세미나에서 천 달러를 하나님께 헌금하고 강의했다. 시카고 뿐 아니라 나는 세계 어느 곳을 가든지 집회든, 세미나든 먼저 하나님께 심는다.
이는 심은 것에 백배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이고, 먼저 목사부터 심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서이다. 나는 천 달러를 하나님께 심으면서 그들에게 호언장담했다. “분명히 한국에 가면 하나님께서 천 달러의 백배, 곧 10만 달러를 준비해주실 것이다”라고.
그런데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아니 당연한 일이 일어났다. 내가 귀국하자 나와 호형호제하는 미국의 땅끝예수전도단 회원이 방금 사모아에서 오는 길이라며, 큰 계약이 성사되어 1억 원을 감사 예물로 드린다는 거 아닌가. 어쩌면 내가 믿고 공언한 그대로 이루어지는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뿐이다.
나는 이 일을 금요집회 때 우리 성도들에게 간증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 1억 원을 기도원 요양센터 기금으로 심습니다. 그러면 분명히 100배의 결실로 누군가 100억원을 헌금하는 역사가 일어날 겁니다. 심으면 거두니까요.”
그렇다. 심으면 나게 되어 있고, 거두게 되어 있다. 또한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는 것이 이치다. 그런데 이 이치를 다 알면서도 심는데 인색한 사람이 많다. 더러는 종자까지 먹어치우는 자도 있다. 그러니 배곯고, 쪼들릴 수밖에.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심는 것을 내고 심은 만큼 낸다. 하나님 나라에서의 소득도 동일하다. 더욱이 그곳은 태풍도 없고, 가뭄도 없으며, 좀도 없고 동록이 없기에 소출이 더욱 많다. 그러니 농부가 가을에 결실을 기대하며 들판에 기쁨으로 씨를 뿌리듯, 하나님의 나라에 씨를 기쁨으로 뿌려라. 그러면 반드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거두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