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고정관념을 버려라
목사님이 가시는 곳마다 강조하는 18번 메시지가 있다. 잘 알다시피 생각의 변화를 촉구하는 말씀이다.
특히 하나님의 자녀가 남보다 부지런하고 깨끗하고 멋지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야한다는 메시지는 믿는 자의 자긍심을 한껏 드높여주기에 충분하다. 목사님은 키로보그라드(Kirovograd) 세미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땅에서 어떤 생각과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 자세히 가르치셨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면서도 가난을 정상으로 알고, 병든 걸 당연하게 생각하며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는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약대가 바늘귀 통과하기보다 어렵다는 말만 보고 왜 그 다음 구절은 읽지 않는 것입니까?
사람은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는 말씀 말입니다. 이는 마태, 마가, 누가복음 모두에 나와 있습니다. 여러분의 눈과 생각이 어디에 가 있는 겁니까? 왜 잘 되면 어떻게 할까 생각하지 않고, 안 되면 어떻게 하지 하며 미리 두려워하고 포기합니까? 왜 성경을 보며 아브라함은 보지 않고 거지 나사로만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디 아브라함뿐입니까? 그 아들 이삭도, 손자 야곱도 거부(巨富)였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긴 요셉, 다윗, 다니엘은 정치인이었습니다. 썩은 생각을 바꿔야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입니다. 그분은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멋지고 건강하고 잘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정치하고 사업하고 매사 머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이 세상이 아름답게 변화되지 않겠습니까? 지금 여러분 생각의 주머니에 무엇이 들어있습니까? 부정적인 생각일랑 당장 쏟아 비워내고 새로운 생각,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생각으로 바꿔 넣어야 합니다. 썩은 생각에서는 썩은 결과만 나올 뿐입니다.
지금까지 게으르고 나태했던 생각과 자세를 잘라버리고 매사 부지런히 배우고 익히고 연구하는 진취적인 자세로 탈바꿈하기 바랍니다. 게으름은 악입니다. 더러운 귀신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깨끗해야 합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깨끗합니다. 남보다 앞장서서 일합니다. 하나님께서 어찌 그런 사람을 축복하시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잘 살고 잘 먹고 건강하고 멋져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입니다.”
얼굴 가득 환희에 찬 모습으로 크게 아멘으로 화답하는 키로보그라드 성도들이 너무도 아름다웠고, 그들의 깨닫는 모습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키로보그라드 집회를 마치고 우리는 드네프로페트롭스크(Dnepropetrovsk)로 이동하였다. 새로 이전한 드네프로 예수중심교회는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었고, 아주 깨끗한 환경이라 성도들 모두 만족해하고 있었다. 이번 테러사건이 교회 주변에서 발생하여 시에서 모임 자체를 불허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슬라바(Slava) 목사를 비롯한 모든 성도들이 금식하며 기도했더니 주지사 비서실장을 들어 주정부 차원에서 돕는 결과를 낳았다고 한다.
좌우간 악한 마귀는 우리를 위협하고 겁주려 늘 일을 꾸미지만, 결과적으로는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낸다. 이번 우크라이나 비행스케줄만 보아도 그렇다. 원래는 모스크바(Moscow)를 경유하여 러시아(Russia) 항공편으로 가려했었다. 그런데 테러사건으로 스케줄을 변경하여 이스탄불(Istanbul)을 경유, 터키(Turkey) 항공편을 이용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러시아 항공기 추락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악한 마귀는 테러사건으로 우리를 막으려했지만, 결과적으로 우리는 대형 사고를 피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이다. 언제나 눈동자처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그 하나님을 찬양하며, 다시 한 번 기도해준 모든 분들께 주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리는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