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人文學)의 중요성
‘인문학(人文學)이 죽으면 나라가 쇠퇴한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만고의 진리다. 왜? 인문학이란 사람다움을 연구하는 학문이요, 학문의 기초요, 뼈대이기 때문이다. 기업이나 가정이나 국가나 기초가 튼튼하지 않다면 어떻게 발전하겠는가.
우리나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최고 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은 인본주의적 윤리가 가장 잘 나타나 있다. 거기에는 인간의 사회적이고 실천적인 개념이 잘 나타나 있다. 하지만 성장이나 경쟁력이 최고의 가치로 군림한 현대에서는 이러한 사상은 고사되어 버렸다. 그
러나 오늘날 야기되고 있는 사회적인 문제를 보라. 이는 사람다움을 가르치지 못한 결과요, 사람 됨됨이를 배우지 못한 연고가 아니겠는가. 하여 사람다움을 가르쳐야 한다. 바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윤리와 도덕기준을 제시하고, 사람의 도리를 가르치는 것이 인문학이다. 그래서 인문학이 중요하다.
나는 성경 속에서 참되고 아름답고 올바른 인간상을 발견한다. 성경은 말씀하신다. ‘먼저 사랑하면 사랑받게 되고, 먼저 섬기면 섬김을 받고, 먼저 대접하면 대접을 받고, 먼저 용서하면 용서 받는다’고. 또한 십계명을 통해 수직적인 관계인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는 물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수평적인 관계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씀하셨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이런 제도적인 틀 속에서 사람은 제대로 형성되는 것이다. 제도권 안에 사람을 집어넣는 것이 교육이다. 제도권의 이탈은 방종을 낳을 뿐. 고로 최고의 지식은 인문학이요, 최고의 인문학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나는 결론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