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나는 이 마태복음 24장 45절의 말씀을 읽을 때마다 “저요! 제가 할 겁니다!”라고 항상 답한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려고 나는 하루가 멀다 하고 세계를 누빈다.
나는 멕시코시티 집회를 끝으로 2011년 해외집회 일정을 다 소화했다. 숨을 고르며 한 해를 돌아보자니 감회가 새롭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을 시작으로 수차례의 멕시코 집회와 우크라이나 집회, 그리고 콜롬비아와 미국 집회를 거의 한 달 간격으로 했다. 물론 어려움도 있었고, 방해세력도 만만치 않았으며, 또 생각지도 않은 복병이 도사리고 있어 황당할 때도 있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회가 무산된 적이 없으니 그저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할 뿐이다.
나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올해도 많은 영혼들을 추수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나의 노고는 종으로서 너무 당연한 것이다. 그래서 칭찬은 사양한다. 그저 하나님의 종으로 내 할 일을 했을 뿐이고, 그저 그 분의 도구였을 뿐.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은혜다.
그리고 또 하나 감사한 것은, 늘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우리 성도들이 있음이다. 늘 나의 건강을 위하여, 집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우리 성도들이 있어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영혼을 추수할 수 있었다. 우리 성도들이야 말로 내게는 힘이요, 자랑거리요, 동지요, 애인이다.
이 추수감사절에 먼저 하나님께 무한 감사를 드리고, 우리 성도들에게 뜨거운 사랑과 감사의 진한 마음을 전한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