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Q : 성경을 읽다가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가나안 정복 시에는 가나안 족속들을 진멸하라고 명하시는데, 요나서에 기록된 니느웨에는 재앙을 내리지 않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A. 성경을 보는 관점중의 하나가 구속사적인 관점입니다. 범죄 한 인간들을 위하여 메시야를 보내어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잃어버렸던 낙원을 다시 회복하는 일련의 과정들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의 주인공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이스라엘의 족장들의 계보와 기록들도 사실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는 과정을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가나안 정복 시 가나안 족속들을 몰아내고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거룩한 씨를 보전하려는 하나님의 계획으로 이해해야할 것입니다.
여리고성을 진멸할 때도 라합의 가족과 친족들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거룩한 씨를 보전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요나서에 나오는 니느웨는 회개의 기회를 얻었지만 나훔서의 예언과 결과를 보면 세월이 지난 후 죄악에서 떠나지 못한 니느웨는 심판을 받게 됩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의 속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으시지만 끝까지 죄를 용납하시지는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으로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시길 원하시나 죄악은 미워하셔서 반드시 심판을 하시는데 심판 중에도 은혜를 베푸셔서 믿음 있는 자들을 구원하십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인하여 살리라”는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시고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확증하며 살아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