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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556호 · 2010-10-22
몇 주 전, 총회장 목사님은 3부 예배시간에
‘이 믿음 더욱 굳세라’는 복음성가의
후렴부를 계속 불렀습니다. 사실 우리는
부를 때만 해도 왜 그렇게 반복하시는지
잘 몰랐습니다. 목사님은 몇 번을 반복해서
부르신 후에는 자막도 띄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런 다음 맨 앞줄에 앉아
있던 이철수 장로님에게 다가가 후렴부를
불러보라고 하셨습니다. 장로님은 갑자기
혼자 부르려니 당황한 듯 여러 번
틀렸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다시’,
틀리면 또 ‘다시’ 하셨습니다. 마침내
그의 아내까지 불러다 될 때까지
하셨습니다. 몇 번의 오차 끝에 장로님은
결국 제대로 다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 장면을 보고 사업하는 모 집사와
모 박사가 목사님께 전화를 걸어 이렇게
말씀드렸답니다. “우리는 목사님이
중간에 그만 두실 줄 알았습니다. 예배
시간도 다 끝나가고요. 그런데 될 때까지
하시는 목사님을 보면서 왜 목사님이
성공하셨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요,
못하는 것은 될 때까지 안 해서 그런
겁니다. 될 때까지 하면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960번만에 자동차 면허증을 딴
차사순 할머니도 있지 않습니까? 무슨
일에든 될 때까지 노력합시다. 그러면
분명히 이룰 수 있고,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