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비결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한 해가 되자’는 2010년, 이제 그 뜨거웠던 여름도 가고 곧 결실의 계절이 다가올 것이다. 우리는 8월을 벅찬 감동으로 수놓았던 2010 여름산상집회를 마치며 이제 추수를 준비해야 하리라.
우리의 축구 스타 박지성 선수는 자신을 롤모델로 삼으려는 후배들에게 두 가지 비결을 알려주었다. 그 하나는 ‘기본기에 충실하라’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실수를 두려워말라’는 것이었다. 곁들여 그는 늘 생각하며 축구를 하라는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이것이 어찌 단지 축구에만 해당되는 말일까? 우리 삶 전체에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다.
우리는 이번 여름산상집회를 통하여 한 차원 높은 영적 세계로 도약하였다. 많은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이구동성으로 고백한 내용이기도 하다. 이번 집회에 우리는 예배 전 1시간 30분 동안 전혀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루 세 번의 집회를 가졌으니 충실하게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이라면, 최소한 하루 4시간 반을 기도한 셈이다.
많은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학생체육관 시절을 떠올리며 기뻐했고, 하나님과의 깊은 영적 교감을 통하여 묶인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 받는 체험에 놀라워했다. 단적인 예로 기도원 상담시간이면 목사님 사택에 몰려들던 성도들의 발길이 대폭 줄어든 것이다. 하나님과의 직통 상담을 통해 성산에 가지고 올라왔던 자신의 문제들을 깊은 기도를 통하여 해결 받은 징표인 것이다.
목사님은 이번 집회를 통하여 기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셨고, 나아가 금식 기도의 비밀과 영적 세계에 대해 성경을 조목조목 찾아가며 가르쳐주셨다. 우리가 이 땅의 삶에서 승리할 수 있는 영적 무기를 명확히 밝혀주신 것이다.
기도는 믿는 자의 영적 호흡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 가르치신 것이다. 쉬지 말라는 것은 오직 기도 하나다. 기도는 하나님과 나 사이에 진실을 교감하는 것이다. 기도는 나의 진실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당신의 뜻을 이루신다. 하나님의 역사는 바로 우리 기도의 토양 위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따라서 믿는 자의 기도 생활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목사님이 기도 시간이면 우리들을 향하여 강력히 외치시는 한마디가 있다.
“기도하지 못하는 영혼은 죽은 영혼이야!”
우리의 심령을 비수로 찌르는 듯한 이 한마디가 우리 교회를 더욱 기도하게 하고 흐트러졌던 우리의 마음을 다잡게 하곤 한다.
산상집회에 참석했던 자들은 이제 그 어떠한 문제에도 흔들림 없이 그 문제들을 돌파할 수 있는 비결을 터득했으리라 믿는다. 잃어버린 것도, 빼앗긴 것도 다 되찾을 수 있는 비결은 오직 기도를 통하여 나를 하나님으로 가득 채우는 것임을 알았을 것이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내 속에 충만하여 그분으로 일하게 하신다면, 불가능은 없다. 내 생각이나 이론을 뽑아내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채우는 길, 내가 아니라 하나님으로 일하시게 하는 길, 그것이 바로 깊은 기도를 통하여 성령에 충만함을 입는 것임을 확실히 깨달았을 것이다.
배움의 끝은 실천이다. 기도의 토양을 옥토로 가꾸고 그 터전 위에 꿈을 키우고, 상상력의 전원을 밝힌다면, 여러분들은 하나님과 천군천사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성공가도를 달리며 천국까지 넉넉히 이를 수 있을 것이다.
산상집회를 끝마치자마자 목사님은 쉴 틈도 없이 다시 베네수엘라를 향하여 장도에 오르셨다. Assembly of God 교단의 세계 총회가 열리는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서 세계 목회자 세미나의 주강사로 초빙되셨기 때문이다.
미국 애틀랜타를 거쳐 카라카스로 이르는 논스톱 여정이니만큼 성도 여러분의 합심기도가 꼭 필요하다. 목사님의 건강과 목회자 세미나의 대역사를 위하여 기도해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