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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538호 · 2010-06-18
남아공월드컵이 시작됐습니다.
너나할 것 없이 하나 되어 한국대표선수를
응원하는 모습이 우리가 한민족임을
실감하게 합니다. 선수가 넘어지면 같이
아프고, 골을 넣으면 같이 기쁘고, 마치
내가 직접 경기장을 뛰는 것처럼 박수치고
소리치며 최선을 다해 응원합니다. 이러한
응원에 힘입어 대표선수들이 승리하면,
그건 대표선수 개개인의 승리가 아닌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승리가 됩니다.
대표선수 되신 목사님께서 전 세계로
선교를 나가십니다. 가슴에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을 새기고 원정경기를
나가시는 것이지요. 목사님께서는
선교여행을 떠나실 때마다
“나는 기도의 힘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기도가 집회를 성공으로
이끕니다.”, “나는 함께 뛰어 준
여러분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할
것입니다” 라고 강조하십니다. 생각지
못한 여러 문제에 봉착하고, 시차적응과
장시간 비행의 고통까지 모두 목사님께서
감당하시면서 우리에게는 응원,
즉 ‘기도’ 만을 요청하신 것입니다.
그 작은 부탁조차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너무 나태하고 게으른 것이
아닐까요? 이제 매주 들려오는 목사님의
집회소식에 간절한 기도로 응원해야 할
것입니다. 비록 우리는 함께 가지
못하지만, 목사님과 일행을 위해 열심으로
기도만 해도 승리의 기쁨은 물론이요.
하늘나라에 상급을 함께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함께 응원하시지 않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