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다시 한 번 광주에 부흥의 불길을…
광주집회에 앞서,
광주 예수중심교회 담임 목사와 잠시 인터뷰를 나눴다
기자: 먼저, 광주집회를 앞둔 심정부터 여쭙겠습니다.
최 목사: 먼저 광주전도집회를 배설할 수 있도록 크신 은혜와 축복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또한 자나 깨나 교단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서 관심과 사랑을 쏟아 부어 주시는 총회장 목사님과 여러 선후배 목회자분들, 교단의 모든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와 광주교회 직분자들과 모든 성도님들은 배를 만들기 전에 바다를 동경하듯이 광주집회의 대성공과 대역사를 동경하며 하나 된 마음으로 집회에 임하고 있습니다.
기자: 광주집회를 하게 된 동기나 계기가 있으실 겁니다.
최 목사: 광주교회 담임으로 사역하면서 총회장 목사님을 모시고 총 네 차례의 집회를 통해서 많은 부흥과 성장을 경험했습니다. 이후 총회장 목사님의 해외 집회 일정과 저의 미숙으로 2004년 이후 광주집회를 갖지 못했으며 교회는 정체되었습니다. 결론은 교회 부흥과 성장의 동력은 총회장 목사님을 모시고 체육관 집회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담임 목사로서 교회의 부흥과 성장이 없는 것은 큰 고통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총회장 목사님을 모시고 광주집회를 할 수 있게 되기를 갈망하고 사모하게 되었으며, 비로소 이번에 광주집회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광주교회가 다시 한 번 부흥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기자: 그동안 광주 집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셨을 줄 압니다. 어떻게 준비해 오셨는지요.
최 목사: 작년 11월경에 총회장 목사님께서 광주집회를 해주시겠다고 허락해 주셨고, 그때부터 하나님과 만물과 만인을 움직이는 믿음의 기도만이 최선의 길임을 알고 수차례 작정기도를 해왔습니다.
‘우리 가운데 역사 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하실 하나님(엡3:20)’,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81:10)’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작정 금식 기도하며 광고하고 전도하면서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말 모두가 젖 먹던 힘까지 다해 노력하고 기도하고 있으니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줄 압니다.
기자: 광주집회가 갖는 의미는 아주 큽니다. 이초석 목사님께서 다시 국내 집회에 불을 붙일 것이냐 말 것이냐의 시험장이요, 시금석이 되리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니 목사님의 남다른 각오와 책임감이 있으실 텐데요.
최 목사: 예배 중에 총회장 목사님께서는 “이번 집회에 ‘김대중 컨벤셜홀’이 차지 않으면 최경건 목사는 광주교회 담임 자리를 놔야할 것이야!”라고 두 번이나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집회가 갖는 의미가 저 개인과 광주교회에 얼마나 큰지를 가늠하게 하는 중요한 메시지로 받았습니다.
이번 집회가 광주교회의 부흥과 성장에 사활이 걸려 있다는 것을 알고 죽고자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여, 제2의 부흥과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되며 잃어버리고 빼앗겼던 모든 것을 되찾는 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광주집회의 대역사와 성공을 통해 전국 체육관 전도집회가 다시 활활 타오르는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하는 소원을 갖고 뛰겠습니다. 분명히 그렇게 될 줄 믿습니다. 기도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고 하셨잖습니까?
기자: 이번 집회를 앞두고 총회장 목사님께서 많이 부심하셨습니다. 목사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최 목사: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저의 사명은 맡겨주신 예수님과 총회장 목사님의 기대에 부응하여 광주예수중심교회를 부흥시키고 성장시키는 것이요, 저에게 맡겨준 양떼를 잘 돌보는 것입니다.
이번 광주집회를 준비하면서 제가 예수님과 총회장 목사님 앞에서 악하고 게으른 종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못하는 것이 아니라 시도하지 않았다는 것을 크게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신 예수님과 총회장 목사님께 감사에 감사를 드리며, 제가 깨닫고 할 수 있는 것은 우선적으로 이번 집회를 성공시키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끝으로 광주 예수중심교회의 비전과 목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최 목사: 교회의 사명은 영혼구원입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도 동일합니다. 요한복음 15장의 포도나무 비유에서처럼, 가지인 저희들은 포도나무인 예수님에게 붙어있어야 구원받고 성령의 열매를 맺듯이, 저희 교회의 비전은 총회장 목사님의 비전에 적극 동참하며 충성하는 것입니다.
목표는 금년에 저희 교회가 성장과 성숙을 통해서 배가 부흥을 하고, 저희 모든 성도님들께서 잃었던 것과 빼앗겼던 것을 다 찾아서 누리는 행복한 성도님들이 되는 것이며, 궁극적으로 교회의 모델인 초대 ‘예루살렘 교회’를 닮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