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되자
올해 우리 교회의 슬로건은 ‘잃어버린 것을 찾는 한 해가 되자.’이다. 이제 올해 일사분기가 끝나가는 무렵, 자신이 잃어버린 것을 분명히 찾은 사람이 있었다. 바로 임영인 목사다. 그는 약 7개월간 목회에서 손을 놓고 있었다.
그런 그가 목사님이 제시한 새해 슬로건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더니, 마침내 경기도 안성에 대지 200평, 건평 80평인 공도 예수중심교회를 세웠다. 잃어버린 목회지를 찾은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3월 30일, 공도 예수중심교회는 총회장 목사님을 모시고 창립 예배를 드렸다.
총회장 목사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되자’는 말씀으로 공도 예수중심교회 성도들을 격려하셨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모든 것을 다 예비하셨는데, 이는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한 놀라운 것들입니다(고전2:9). 이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를 더욱 사랑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말씀하셨습니다(롬8:28).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고, 하나님이 그에게 나타나신바 되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씀은 시편 119편 162절부터 167절까지 말씀인데, 거기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곧 주의 법을 사랑하는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1절에도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모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부모의 말을 무시한다면 절대 부모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지요. 아내를 사랑한다면서 아내 말에 콧방귀를 뀐다면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동일하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그 분이 분부하신 계명을 어긴다면 결코 그 분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계명을 지키면 하나님의 사랑을 입게 되고, 그 앞에 장애물이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제 일생이 그랬습니다. 철산동에서 한 명을 놓고 목회를 시작했지만, 부모나 처자나 친구보다 오직 하나님을 더 사랑했기에 하나님이 마가 다락방을 주셨고, 다시 인천 숭의동 교회, 올림픽공원, 지금의 88체육관까지 주셔서 오늘에 이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신명기 6장 10~11절의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얻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얻게 하사 너로 배불리 먹게 하신다’는 말씀이 저에게 이루어진 것입니다.
왜?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요? 하나님의 법을 지켜서 말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위경에서 건지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했던 다니엘을 사자 굴에서 건지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법이고, 그 법을 지킬 때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더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공도 예수중심교회의 담임인 임영인 목사에게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라. 그러면 하나님이 많은 양 떼를 보내주실 것이다. 베드로에게 양 떼를 맡기시기 전에 하나님은 세 번이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셨음을 기억해라. 지금의 마음이 변치 않고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이 교회로 많은 양 떼가 몰려들 것이고, 교회는 더욱 부흥할 것이다.”라고 당부하셨다.
창립 예배 개회를 선언하면서 감개무량하여 울먹였던 임 목사의 첫 마음이 끝까지 간다면, 우리 공도 예수중심교회가 날로 부흥 발전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늘도 우리 예루살렘 교단은 또 하나의 천국기지를 세웠다. 주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질 때까지 예루살렘 교단은 전진, 또 전진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