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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호 목차 › 금주의 말씀

고린도전서 4장 ~ 고린도후서 1장

521호 · 2010-02-19

* 불의한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 (고린도전서 6:1~20)

누구나 충치 때문에 한 번쯤 고생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초기에는 간단하게 치료를 할 수 있지만 충치가 깊어지면 나중에는 발치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우리 신앙생활에 있어서 죄는 이와 같습니다. 처음에는 별 것 아닌 것으로 여길지 모르지만 죄가 깊어지면 그 죄로 인하여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게 될 수 있습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에 의하여 선택을 받는 민족입니다. 그들은 조상 때부터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입었고, 보호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들의 신앙은 병이 들었고, 죄악을 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상을 숭배하고 탐심에 사로잡혀 과부와 고아의 물건을 삼키며 이웃의 피를 흘렸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지만 이들은 귀를 막고 이러한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이들은 마음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이곳에 있는데 이곳을 멸하시겠어?’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을 멸하셨습니다(렘7:4,12,14,15).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앞에서 죄악은 설 자리가 없음을 깨달아야만 합니다. 원가지도 자르시는 분이 곁가지 자르는 것쯤이야…. 하나님이 장로나 집사의 직분이 있다고 지켜주실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장로, 집사를 빨리 깨닫게 하여 깨끗하게 하려고 법망에 더 빨리 다가가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와 싸워야 하고 빨리 깨닫고 회개해야 합니다. 모두가 불의한 일을 멀리하고 죄악을 회개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도록 합시다.

*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린도전서 10:1~12)

1971년, 독일의 수상 빌리 브란트는 2차 대전 당시 희생된 유대인을 추모하면서 지나간 과거에 대해서 용서를 빌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수상은 “우리는 용서한다. 그러나 잊지는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금도 쓴 과거의 역사를 잊지 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과거의 일에 관하여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과거의 실수를 두 번 다시는 미래에 반복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홍해를 건넜고 구름기둥으로 인도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들 다수를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고전10:5). 왜 하나님은 이들을 기뻐하지 않았습니까? 첫째, 이들은 우상숭배를 하였기 때문이고(고전10:7), 둘째, 이들은 간음하였기 때문이고(고전10:8), 셋째, 이들은 주를 시험하고 원망하였기 때문입니다(고전10:9~10).

우리는 이들이 당한 일들을 거울삼고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상숭배나 간음을 하고 있지 않나, 하나님을 시험하거나 원망하고 있지는 않은지를 살펴야 합니다. 모두가 이처럼 자신을 살펴서 멸망당하지 않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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