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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506호 · 2009-11-06

지난 번 필리핀 지교회 순방길에서

총회장 이초석 목사님께서는 필리핀에

유학 중인 우리 교회 아들, 딸들을

만나셨습니다. 목사님은 그들과 함께

햄버거를 드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셨는데요. 목사님이 그들에게

“하루에 영어공부를 얼마나 하냐?”라고

묻자 그들은 하루에 6시간씩 영어공부만

한다고 했습니다. 목사님은

“이야, 하루에 여섯 시간씩 공부하면

영어 잘 하겠구나.”고 하시자 그들은

“하루에 여섯 시간씩 공부하고도

영어를 못하면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거지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그래, 맞다. 어디

영어뿐이겠니? 뭣이든 하루 6시간씩

투자한다면 못할 게 뭐 있겠니?”

하셨답니다. 총회장 목사님은

철야예배 때 이 말씀을 전하시면서,

주의 종이 하루에 여섯 시간 기도하면

뭘 못하겠느냐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꼭 주의 종에게만 하신

말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여섯 시간씩 공부를 하면, 하루 여섯

시간씩 피아노를 치면, 하루 여섯

시간씩 축구를 하면 그 분야에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세계 피겨

여왕인 김연아 선수도 하루 예닐곱

시간씩 스케이트를 탄다고 합니다.

우리도 하면 됩니다. 안 해서 못하는

것이지, 하루 여섯 시간 노력하면 뭐든

할 수 있고, 될 수 있습니다. 24시간

중 6시간을 한 분야에 투자해보세요.

당신도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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