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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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호 목차 › 성경에서 배운다

대신 죽어줄 친구가 있는가?

501호 · 2009-10-02

만일 내 부친이 너를 해하려 하거늘 내가 이 일을 네게 알게 하여 너를 보내어 평안히 가게 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나 요나단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여호와께서 내 부친과 함께 하신 것 같이 너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니 너는 나의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의 인자를 내게 베풀어서 나로 죽지 않게 할뿐 아니라 여호와께서 너 다윗의 대적들을 지면에서 다 끊어버리신 때에도 너는 네 인자를 내 집에서 영영히 끊어 버리지 말라 하고 이에 요나단이 다윗의 집과 언약하기를 여호와께서는 다윗의 대적들을 치실찌어다 하니라 요나단이 다윗을 사랑하므로 그로 다시 맹세케 하였으니 이는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그를 사랑함이었더라 (삼상20:13~17)

프랑스에서는 제비를 뽑아 군대에 보낸 적이 있었다. 만일 자신이 뽑혔을 경우 누군가 대신 지원해주면 면제를 받게 된다.

마침 프랑스와 영국 간에 전쟁이 발발하자 프랑스는 모든 청년을 대상으로 제비뽑기를 실시했다. 어느 한 청년이 제비뽑기에 뽑혔다. 그런데 그는 징집 위원회에 가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2년 전에 사형을 당했습니다.”

징집 위원들은 “이 사람이 정신 나갔나? 군대에 가기 싫어도 그렇지, 네가 사형 당했다면 여기 서 있는 너는 누구냐?”고 말했다. 그러자 그 사람은 다시 입을 열었다.

“제가 2년 전 징집되었을 때, 저는 막 결혼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제 친구가 저 대신 군대에 갔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그만 영국군에게 잡혀 사형을 당했습니다.”

징집 위원들은 이 사실을 나폴레옹에게 보고했더니 나폴레옹은 그 말이 사실인지 조사하라고 했다. 그 청년의 말은 사실이었다. 그러자 나폴레옹 황제는 그 사람을 징집하지 말라고 명했다. 친구가 그를 위해 죽었기 때문이다.

다윗과 요나단, 그들은 서로를 위해 죽을 수 있는 친구였다. 성경 표현대로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서로를 사랑했다. 친구를 위해 죽을 수 있는 자들이었다.

얼굴을 아는 이는 많으나 진정한 친구는 드물다. 마음을 알고 서로를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는 이가 흔치 않기 때문이다. 나를 대신해서 내 가족을 맡길 수 있는 자, 그가 바로 친구다. 동시간대를 살아가는 자라야 친구라는 개념은 버려야한다.

마음이 통하면, 마음이 맞으면 우주와도 바꿀 수 없는 진정한 친구가 되는 것이다. 당신의 가족을 맡길 친구가 있는가? 당신을 위해 대신 죽어줄 친구가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의 인생은 성공했다 말할 수 있다.

예수그리스도는 당신을 위해 죽으셨다. 그는 우리를 향하여 말씀하신다. “너희는 내 친구라”(요15:15). 예수를 친구 삼은 당신, 최고의 성공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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