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려거든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올 때에 소돔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곡에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살렘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창14:17~20)
‘“小富由勤 大富由天(소부유근 대부유천)”
‘작은 부자는 그 사람의 근면이 만들지만 큰 부자는 하늘이 만든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하늘이 큰 부자를 내는 조건을 알아보자. 록펠러는 어려서부터 수입의 1/10을 반드시 하나님께 드렸다. 그는 주급 1불 50센트를 받았을 때부터 십일조 생활을 하여 미국 전체 석유의 95%를 독점하는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후에도 그는 십일조 전담부서의 직원을 40명가량 둘 정도로 온전한 십일조를 드렸다.
윌리암 콜게이트도 뉴욕으로 가는 뱃길에서 만난 한 노인에게 들은 말을 실천하여 갑부가 되었다. 노인의 말은 이랬다. “네가 훌륭한 비누업자가 되려면 하나님을 잘 섬김은 물론 꼭 십일조를 하거라.” 이 조언을 실천하여 큰 기업을 일구게 되었다.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3:10)는 말씀을 이룬 자들이다.
최초의 십일조에 대한 이야기가 창세기 14장에 기록되어 있다. 소돔왕과 고모라왕 등 다섯 왕이 연합군을 일으켜 엘람왕 그돌라오멜에게 항전하다가 패배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돌라오멜은 소돔과 고모라의 부녀자들과 많은 백성들을 포로로 사로잡아 갔고, 모든 재물과 양식도 약탈해 갔다.
아브라함이 조카 롯도 끌려갔다는 소식을 듣고는 즉시 집에서 기르고 연습된 군대를 거느리고 출동하여 그돌라오멜을 격파하고 돌아올 때, 예루살렘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아브라함을 영접했다.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축복하자 아브라함은 그 얻은 것에서 1/10을 멜기세덱에게 바쳤다. 승전(勝戰)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한 것이다.
십일조는 축복이 만물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는다고 인정하는 신앙고백이다. 그 고백이 온전히 이루어질 때 하나님의 축복은 넘치게 되는 것이다.
십일조에 바들바들 떠는가? 그것은 부자 되기를 두려워하는 것과 다름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