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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호 목차 › 나눔의 지혜

심은 대로 거둔다

490호 · 2009-07-17

얼마 전, 미국정부의 한 부처에서 두 통계를 비교분석한 후 그 결과를 공개했는데, 그 통계가 너무 대조적인 것도 놀라웠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먼저 하나의 통계는 ‘주크’라는 여인의 집안에 관한 것이었다. ‘주크’라는 여인은 네덜란드에서 이민 온 여자로 술을 팔고 마시며, 도박을 하고, 마약을 하는 등 한 마디로 타락의 길을 걸었던 여자다. 미국 정부는 과연 그의 후손이 어떻게 되었을까 추적 조사해 봤더니 실로 놀라운 통계가 나왔다.

그의 후손 7대에 걸쳐 약 800명을 조사했더니, 그 중에 살인죄로 감옥에 있는 자가 7명, 강도죄로 감옥에 있는 자가 60명, 기타 죄로 감옥에 있는 자가 224명, 걸인이거나 극빈자가 150명, 의지할 곳이 없어서 양로원에서 여생을 보내는 사람이 160명, 간신히 연명만 할 정도의 직업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20명, 그리고 누가 봐도 불행하다고 여길 정도로 살고 있는 사람이 199명으로 나타났다. 잘 된 사람이 거의 없었다. ‘주크’ 한 사람으로 인해 자손 대대가 가난과 죄와 저주 가운데 살고 있는 셈이었다.

또 다른 통계의 대상은 ‘조나단’이라고 하는 기독교 운동가의 집안이었다. 그의 5대에 걸친 후손은 약 700명으로 역시 그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조사해 보았더니 목사가 125명, 대학 총장이 13명, 대학 교수가 250명, 변호사 100명, 판·검사가 30명이나 되었다. 또한 대학을 졸업하고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120명, 군 장교로 일하는 사람이 75명이었다. 그들은 사회적으로 모범일 뿐만 아니라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성경은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는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다.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과실을 사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고 아비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민14:18).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20:6).

심는대로 거두는 법이다. 사과를 심었는데 배가 열릴 리 없고, 장미를 심었는데 가시나무가 자랄 리 없다. 부모가 잘 심어야 후세가 잘 거둘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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