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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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호 목차 › 성경에서 배운다

너는 가나안으로 들어가라!

487호 · 2009-06-26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 내 나이 사십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케 하므로 내 마음에 성실한대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사온즉 그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날에 들으셨거니와 그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찌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날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며…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민14:6~15)

1971년 9월, 정주영은 영국의 런던으로 날아갔다. 조선소를 짓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당시 정주영에게 있는 것이라고는 조선소를 지을 황량한 땅덩어리가 전부였다.

영국의 버클리 은행 쪽에서 “너희가 어떻게 그런 큰 배를 만드느냐?”고 질문하자 정주영은 당시 거북선이 그려있던 500원짜리 지폐를 보여주며 거북선의 기술에 대해 말함으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그 후 정주영은 차관 교섭의 마지막 단계에서 버클리 은행의 해외담당 부총재와 식사를 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그 자리에서 부총재는 정주영에게 전공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초등학교 밖에 안 나온 그에게 전공이 있을 리 없었다. 그러자 정주영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읽으셨소?”

“물론이요, 아주 자세히 봤소.”

“그 사업계획서가 내 전공이오. 옥스퍼드 대학을 나온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런 사업계획서를 써내진 못할 거요.”

결국 정주영은 세계 최고의 은행에서 돈을 빌려내는데 성공했고, 최고의 조선소를 건립했다.

가나안을 정복한 여호수아가 땅을 분배할 때, 갈렙이 여호수아를 찾아와 이렇게 말했다. “45년 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헤브론 땅을 달라.” 그런데 그 땅은 아직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복하지 못한 땅이고, 게다가 그곳은 거인 아낙 자손이 주둔하고 있는 고약한 땅이다.

그런데 85세나 된 갈렙이 그 땅을 받으러 온 것이다. 대단한 배포가 아닐 수 없다. 이 배짱과 배포로 갈렙은 헤브론 땅을 정복했고 그의 자손의 기업이 되게 했다.

배짱은 용기와 상통하는 말이다. 그런 자는 열정과 도전의식으로 가득한 자이며, 실패했을 때 좌절하지 않는 사람이다. 배짱, 성공의 중요 요소임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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