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떤 타입인가?
당신은 돈키호테형인가, 햄릿형인가? 다시 말해서 이상을 향해 저돌적으로 돌진하는 성격이냐, 아니면 지나치게 신중을 기하는 조심스러운 성향이냐 이 말이다. 나는 돈키호테형이다. 나는 사색적이고 회의적이며 결단력 부족의 햄릿형보다 모험을 즐기고 덤비는 행동파 돈키호테형을 좋아한다.
인생은 결코 평지가 아니다. 인생은 백두대간을 넘는 험한 대장정이다. 그런데 부딪치는 문제에 너무 몰두하여 결단과 실행에 망설인다면, 매일 ‘To be or not to be(사느냐 죽느냐)’ 하고 있다면 어느 세월에 그 험난한 백두대간을 넘겠는가.
나는 돈키호테식 전략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전략이 있어야 이 불확실성의 시대에 성공자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베드로, 그 역시 돈키호테형의 사람으로 행동이 앞선 자다. 그런 그였기에 물 위를 걸어볼 수 있었던 것이다. 가다 빠지는 것은 차후의 일이다.
매일 탁상공론만 하는 자, 하룻밤에 기와집 백 채를 지었다 헐었다 하는 자들은 삶에 진척이 있을 수 없다. 매일 제자리걸음뿐이라는 거다. 물론 신중함이 결여되면 실수할 수 있고, 실패할 수 있겠지만, 지나친 신중함은 추진력을 잃고 만다. 칸트가 결혼에 대해 너무 신중하다가 사랑하는 여자를 놓쳤다하지 않았던가.
달리다 실수하는 자는 실패자가 아니다. 실패자는 실수가 두려워 아예 출발도 못하는 자다. 주님도 말씀하시지 않는가.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그러니 행동하는 삶, 진취적인 삶, 적극적인 삶을 살아보자. 돈키호테처럼 달려가는 인생을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