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글씨 크기 보통16
457호 목차 › 붕우칼럼

도자기를 깨라

457호 · 2008-11-30

내가 우리 교회의 박사들에게‘이 도자기를 깨뜨려놓으시오’하고 외국 집회에 나갔다가 돌아왔는데 도자기가 아직도 멀쩡한 상태로 있었다. 나는 그들을 불렀다. “내가 이 도자기를 깨뜨리라고 했는데, 왜 아직 이 모양이오?”그랬더니 그들의 말이 이렇다. “어떻게 깨뜨려야 잘 깨뜨리는 것인지 연구 중입니다.”,“ 목사님이 이 도자기를 왜 깨뜨리라고 했을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즉시 경비 아저씨를 불렀다. “아저씨, 이 도자기 좀 깨뜨리세요.” 그랬더니 경비 아저씨는 나가서 망치를 가져와 한 방에 도자기를 깨뜨렸다. 나는 그들에게 말했다. “깨뜨리라고 하면 그냥 깨뜨리면 되지 왜 분석합니까? 당신들의 이론과 논리가 병폐의 원인이오.”

하나님의 말씀에 이론과 논리를 들이대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 분석하는 자들을 향하여 내가 던지고 싶은 말은 이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라면 하고, 하지 말라면 하지 않는 것이다. 가라면 가고, 가지 말라면 서는 것이지 연구 분석하는 것이 아니다.”

언감생심(焉敢生心)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쪼개고 맞추는가? 그러다 하나라도 보태면 어찌 되는 줄 아는가?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계22:18). 분석하다 하나라도 빼면 또 어찌 되는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계22:19).

그 분이‘귀신을 쫓으라’하셨으면 쫓고, ‘전파하라’ 하셨으면 전파하면 된다. 가장 아름다운 제물은 제사가 아니라 순종이다. 순종을 주님께 드리자

457호 다른 글

커버스토리
Text 주일설교
지혜의 말씀
귀를 기울이세요
Cartoon
선교기행
교단소식
나눔의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