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is….” (사랑이란…)
지난 10월 25일, 대방역 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는 제 1회 중고등부 마하나임 찬양단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창세기 32장에 따르면, 가나안으로 귀향하던 야곱은 하나님의 군대를 만나게 되는데, 하나님의 군대를 만났던 그 땅을 일컬어 ‘마하나임’이라 하였다 한다. ‘예수중심교회 중.고등부 마하나임 찬양단’의 명칭은 이 이야기로부터 유래되었으며, 찬양으로 무장한 하나님의 군대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1998년도에 창설된 이래, 매년 정기적으로 찬양제를 해오던 것이 금번에 큰 결실을 맺게 되어 마하나임 찬양단 최초의 찬양 콘서트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콘서트의 주제는 “Love is….”(사랑이란…)였다. 예수중심 중고등부가 콘서트를 통하여 말하고 싶은 사랑은 ‘허물마저도 덮는 사랑’이었다. 다음은 서울 예수중심 교회 담임 이시대 목사님의 설교 중 일부이다.
“상대방의 단점을 지적해 주는 것도 사랑이지만, 진정한 사랑은 그 사람의 단점이 변하지 않을 때, 그것마저도 껴안아 줄 수 있는 것이다.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며,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란 것을 잊지 말라.”
한편, 찬양 콘서트를 향한 반응은 대단하였다. 관객의 상당수는 교회를 처음 나온 학생들이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음률은 믿지 않는 자일지라도 큰 영감을 줄 수 있다. 또한 자녀들의 손을 잡고 함께 한 학부형들의 모습도 간간히 눈에 띄었는데, 부모와 자녀 세대를 함께 어우르는 자리였다는 점에서도 금번 찬양 콘서트는 그 의미가 크다.
사실, 찬양 콘서트가 갖는 가장 큰 의미는 찬양 그 자체에 있다. 듣는 이가 받는 감동은 부차적인 것이다. 찬양은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것일 때에 그 의미가 있다.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자.
“찬양과 말씀으로 하나 된 우리. 부서와 나이, 성별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사랑에 매여 찬양하는 심령들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 심령에 단비를 부어 새 생명을 주심을 많은 사람들은 경험하였으며, 위로와 회복을 경험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아름다웠던 모습 중 하나는 마하나임을 졸업한 선배들이 참석하여 함께 찬양하며 은혜를 나눈 것이다. 세대가 변하고 세대에 맞게끔 찬양도 변하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만은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막론하고 한결같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마하나임 찬양에 뒤이어 청년, 대학부와 GIL(God is love) Band의 특별출연, 그리고 이시대 목사님의 축도로 콘서트는 막을 내렸다. 성공적으로 찬양 콘서트를 후원하여주신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며,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날로 번창하는 예수중심 중.고등부 및 마하나임 찬양단에 항시 하나님이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