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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450호 · 2008-10-12
대잔치가 끝났습니다.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의 사흘간의 집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 집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아울러
그동안 이 집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하신 교역자분들과 성도님들, 그리고
땅끝예수전도단 회원 여러분께 예수
이름으로 감사드립니다. 집회가 끝나면
긴장했던 마음이 풀어집니다. 악한 것들은
이때를 노리지요. 그래서 ‘잔치 뒤에 도둑
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예전에 동네
어르신들의 환갑이나 결혼식이 있고나면
그 집에 꼭 도둑이 들었습니다. 잔치
끝나고 곤하여 잠잘 때 도둑이 와서 잔치에
들어온 돈을 훔쳐가고, 심지어 고추장,
된장독을 싣고 가기도 했습니다. 멋지게
잔치를 끝낸 우리에게서 악한 것들은 틈을
노릴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더욱 기도하고, 더욱 찬양하고,
더욱 사랑으로 하나 되어 악한 것들이
들어올 틈이 없게 해야 합니다. 포도원을
허는 여우는 작은 구멍으로도 들어옵니다.
우리교회 안에 여우가 들어오지 못하게
영적인 구멍이 뚫리지 않게 살피고,
보수해야 할 것입니다.
호사마다(好事多魔)라고 했습니다.
좋은 일에는 악한 것이 낀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기도하고 늘 깨어 있는 우리
예수중심교회에는 좋은 일만 계속
될 것입니다. 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