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
지난 7월 8일 화요일, 전주예수중심교회는 착공 1년 5개월 만에 성전건축의 대업을 이루고 새 성전 이전 및 입당예배를 하나님께 드렸다.
교단의 모든 목회자들과 장로들, 그리고 성전건축에 눈물로 기도하며 헌신한 성도들이 함께 모여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을 찬양할 때 새 성전은 감동으로 가득 찼다. 목사님은 새 성전에 입성하는 전주예수중심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하나님을 실망시키지 않는 교회가 되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셨다.
“저는 오늘 그 어느 때보다 감개무량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 교회는 기도로 세워진 교회요, 모든 어려움을 기도로 돌파한 교회입니다.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곳이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처럼, 이 교회는 기도가 끊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집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하고 전도하며 사랑의 구제가 끊이지 않는 교회, 바로 하나님이 사랑하는 교회, 하나님을 실망시키지 않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나는 여러분들이 얼마나 큰 어려움 속에서 오늘의 새 성전 입성을 이룬 것인지 잘 압니다. 그 많은 눈물과 기도, 헌신을 잘 압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기억된 바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학개서 말씀을 통하여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약속하셨습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 성전을 완공하기까지 숱한 고난 속에 있었지만, 오늘의 영광을 우리 모두가 목도하지 않습니까? 이제 이 성전을 완공하기까지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헌신한 여러분들에게 오늘의 약속의 말씀이 반드시 임하는 복이 있을 것입니다.
성전을 완공하고 더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좌절하지 말기 바랍니다. 인천성전건축을 진두지휘한 건축위원장 염상섭 장로는 성전건축을 위해 사업도 뒤로한 채 올인하다 보니 비록 인천성전건축의 기쁨은 맛보았지만, 극심한 어려움 속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은 부도 직전까지 몰리고 너무도 괴로운 나머지 성가대장 자리를 더 이상 못하겠다고 찾아온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에게 참고 인내하라고 권면해주었습니다. 그런데 3년이 지나고 그에게 상상도 못할 복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수출길이 막혀있던 러시아 쪽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60억은 족히 넘을 공장을 헐값에 인수하게 된 것입니다. 그가 인천성전건축에 심은 것보다 몇 배 이상으로 하나님은 보상하여 주신 것입니다. 과정은 결과를 대변할 수 없습니다.
결과만이 그 험난했던 과정을 적나라하게 대변해줄 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복하며 또한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그분은 전지전능하시지만 결코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분입니다. 여러분이 이 약속의 말씀을 믿고 참고 인내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더 큰 영광으로 보상하여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기도하는 것마다, 손을 대는 것마다 복이 따라다닐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사업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표적을 보게 될 것입니다. 내가 서있는 땅을 기름지게 하자고 선포한 2008년, 새 성전에 입성한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과 축복이 넘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천안, 전주, 오산 등 지교회들의 새 성전 건축이 속속 완공에 들어가고 있다. 우리 교단을 향한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눈으로 목도되는 순간들이 아닐 수 없다. 이제 이 모든 헌신과 염원을 모아 서울교회의 새 성전건축도 반드시 목도하리라 확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