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체험했습니다
저는 서울 관악구에 사는 주부 장다이입니다. 2008년 6월 1일부터 예수중심교회에 나오기 시작하여 인천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하여 놀라운 영적 체험을 하였기에 여러 성도 여러분과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이제껏 살면서 여러 종교를 배회하였습니다. 성당, 교회, 절, 심지어는 여호와의 증인까지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돌이켜 보면 그만큼 영적 갈증이 해소되지 않아 심령이 갈급하였던 시기였습니다.
특히 최근 2년 동안에는 영산불교에 몸담아 형편에 맞지 않는 무리한 돈까지 써 가며 세 차례나 “천도재(薦度齋, 조상의 혼을 위로한다는 명목의 불교 의식)”를 올렸습니다. 허나 상한 영혼을 치유하기는커녕 그들은 저에게 무간지옥에 떨어져 천만 억 겁의 세월이 흘러도 이를 구제할 길이 없다 하였습니다. 이때 제가 내린 결론이 불교에는 구원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조울증 증세가 찾아와 참으로 힘든 시절을 보내었습니다.
‘내가 법당에 나가 불공드리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어차피 나는 지옥에 떨어져 영원히 고통 받을 저주받은 운명일진대. 아아, 하루가 멀다 하고 법당을 찾아가 불공을 드려도, 잠잘 때 밥 먹을 때 빼고는 잠시도 쉬지 않고 불경을 외워도 나의 업보는 씻을 길이 없구나.’
말할 수 없는 참담한 심정과 무엇으로도 구원받을 수 없다는 절망감에 휩싸여 저는 더욱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져 갔습니다. 그러던 중 언젠가 우연히 마당 앞에 예수중심교회 신문이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신문을 읽으며 예수중심교회라는 곳을 알았고 아마도 이때부터 하나님에 대한 그리움이 싹트지 않았나 싶습니다.
수천만 원을 들여 천도재를 올리고 불공을 쌓아도 씻어지지 않던 나의 업보, 죄의 값이 단지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그가 나를 구원할 하나님의 아들임을 시인하는 것만으로 사하여져 그토록 간절히 원하던 구원을 얻는다니요.
진정 예수님은 사랑이 넘치시는 따뜻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기독교 TV를 일부러 찾아 시청하기도 하고 혼자서 산에 올라 기도를 드려 보기도 하는 등 남몰래 주님을 사모하는 시간을 가졌더랬습니다. 허나 이미 영산불교에 속한 몸으로써 제 발로 교회에 나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사랑의 예수님을 사모하는 마음만 지닌 채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어느 날 길을 지나다 눈에 익은 교회 신문을 나누어주며 전도하시는 권사님(김사랑 권사, 관악구)을 보았습니다. 왠지 반가운 마음에 “수고하시네요.”라며 말을 붙인 것이 계기가 되어 6월 1일 주일예배에 처음 예수중심교회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날 이초석 목사님을 처음 보았는데 단에 오르는 순간부터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하며 어떻게 해서든지 한 사람의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고자 가진 것을 모두 쏟아내는 모습은 인간적으로 매력적일 뿐 아니라 영적으로도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제가 그토록 사모하였던 영혼의 구원은 영산불교나 천도재, 그밖에 기타 여러 종교와 미신으로부터 얻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거듭남에 있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비록 주님을 영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매 주일과 철야 때마다 눈물을 한 바가지씩 흘립니다. 아무튼 이날의 감동은 인천 집회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인천 집회 둘째 날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아픈 사람 다 나오라 하였을 때, 저 역시 기도 받으러 단에 올랐습니다. 마음이 상하고 지치어 조울증 증세로 오랜 동안 고생하였기에 이를 고침받기 위함이었습니다. 목사님이 제 머리에 손을 얹을 때 번개가 머리에 번쩍 하고 들어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순간 저는 귀신이 떠나고 병에서 놓임 받았구나 하는 확신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신령한 체험을 경험해 보지 않은 자에게 어찌 말로 전할 수 있을까요?
분명히 하나님은 계십니다. 그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역사하고 계십니다. 제가 경험했습니다. 짧은 신앙이지만 분명히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또 우리의 모든 고통과 병을 치료하시며,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는 분입니다. 방황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심한 갈증 후에 시원한 물을 한 바가지 들이킨 그런 느낌입니다. 이제야 제 존재가 누구인지, 왜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라는 성경 구절대로 정녕 다른 신으로부터는 어떠한 평안도 구원도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오직 죄 없는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위하여 고난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내 대신 죽으셨음을 믿음만이 사망과 죄 가운데서 구원받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가 찔림은 나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나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내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사 53:4~6)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행 2:21)
성령으로 거듭나 매일이 새롭고 기쁨에 넘치는 삶으로 변화시켜 주신 주님께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에게 진실로 바라는 것이 하나 있다면 저의 사랑하는 남편이 주님 품으로 오는 것입니다. 아직 남편에게는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을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허나 기도하면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주님께서 남편의 완악한 빗장을 풀어 주시어 우리 가정이 온전히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를 지금 이 시간에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성도 여러분께서도 저의 남편과 가정을 위하여, 또한 아직 부부가 둘 다 온전히 주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반쪽짜리 신앙생활을 하는 수많은 가정에 복음이 전파되도록 큰 격려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