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살자
선진국은 공권력이 매우 강하다. 범죄에 대해서나 범법행위에 대하여 여지 없이 대응한다. 그렇다면 강한 공권력 때문에 국민들이 불안해할까? 아니다. 오히려 안심한다. 왜냐하면 공권력은 곧 범법자에게 발휘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처음에는 양심의 법을 주셨다. 우리 양심에 따라 판단하도록 하셨다. 그러나 아담이 양심에 화인이 맞아 범죄함에 따라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율법을 주셨다.
양심의 법보다는 한층 강화된 법이며, 죄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명시된 법이었다. 거울을 보면 우리의 모습 어디가 흐트러지고 지저분한지 알 수 있는 것처럼, 율법을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분별하도록 하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땅에 오사 십자가의 사건을 이루시고 승천하신 후에 우리에게 성령의 법을 주셨다. 이 성령의 법은 율법의 완성본이며, 율법보다 한층 강화된 법이다.
하나님 나라의 공권력은 아주 강력하다. 그 나라는 절대 양심의 법만으로 들어갈 수 없으며, 의인이라 인정받을 수도 없다. 그 나라는 율법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성령으로 거듭나야 그 나라의 주인으로 살 수 있다. 하나님의 나라의 법이 엄격하고 강력한 것은 우리를 법을 얽매이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범법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함으로 법을 지키는 자를 보호하는 것이며, 공권력이 발휘되지 않게 범법자가 되지 말라는 경고성 메시지가 그 안에 있다.
싱가포르가 공권력이 강해지자 범죄행위가 줄고, 선진국이 되었듯이 하나님 나라의 강력한 법이 우리를 범죄치 않게 하며, 아름다운 나라의 백성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니 법을 탓하지 말고, 법 안에서 자유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