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네가 서있는 땅을 기름지게 하려면 성공한 자를 따라가라
성공한 자를 따를 것인가, 실패한 자를 따를 것인가?
당신이 결정하라
중국의 한 허름한 철공소에서 일하던 24세의 루관추라는 청년은 개인 활동이 금지되던 체제에서 ‘내 공장을 갖겠다’며 창업전선에 뛰어들었다. 그는 부모의 전 재산, 약 170만원으로 소규모 철공소를 만들고, ‘닝웨이 인민공사 농기계 수리공장’이라는 간판을 걸고 자전거 수리업에 나섰다. 그의 사업영역은 38년이 지난 지금, 자동차 부품, 금융, 관광, 부동산, 광산개발 등으로 확장되었다. 허름한 농촌기업이었던 완샹은 미국, 영국, 독일 등 세계 8개국에 20여개 현지법인을 거느린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했다.
루관추 회장은 개인적으로도 약 1조 6,000억 원의 자산가이기도 하다. 그는 중국의 정주영이라고 불린다. 또한 국제 인수합병(M&A)시장의 강자로 등장, 지난 5년 동안 15개의 해외업체를 인수했다. 완샹 그룹은 중국의 대표적인 민영 자동차 부품전문 그룹으로 산하에 94개 기업, 약 21,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무엇이 그를 이렇게 성공시켰을까? 루 회장은 “이와 같이 된 것은 중국의 제 1인자였던 덩샤오핑의 개혁 개방과 그의 노선을 따라 갔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어떤 스승이 수련자 12명을 불러 그들에게 인삼 1개씩을 나눠주면서 “내가 돌아올 때까지 인삼을 거꾸로 심어놓아라.”라고 명령했다. 제자들 10명은 말하기를 “스승님이 잘못 말씀하신 거야. 아무리 생각해도 이치에 맞지가 않아. 이 비싼 인삼을 거꾸로 심으면 썩을 텐데.”하며 똑바로 심었다. 그러나 2명의 제자는 “그래도 무슨 뜻이 있을 거야.” 하면서 거꾸로 심었다. 스승이 돌아와서 10명의 제자에게 “너희는 어찌하여 똑바로 심었느냐?”하고 물었다.
그러자 제자들이 말하길 “스승님의 지시가 틀렸다는 생각에 똑바로 심었습니다.”라고 했다. 스승은 2명의 제자에게 물었다. “너희는 어찌하여 거꾸로 심었느냐?” “네, 스승님이 거꾸로 심으라고 하셨기에 우리는 순종한 것입니다.” 스승은 순종한 2명의 제자를 택했다. 스승은 인삼 심는 방법을 몰라 지시한 것이 아니다. 스승을 따라간 2명의 제자는 스승과 같이 훌륭한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사55:8~9).
가나안 땅을 탐지한 12명의 정탐꾼 중에도 10명은 눈으로 본 그대로 악평했다.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의 또 네피림의 후손 아낙자손 대장부를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다.”고 했다. 현실이다. 이것은 누가 봐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것은 인간의 생각이다.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간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않았는가. 믿음은 다수결에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네 땅이 기름지려면 네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가라. 네 생각을 버리고 성공한 자의 생각을 주입해라. 그리고 따라가라.
요즘 세상에서도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로봇을 만들려고 인공두뇌개발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한다. 기계에 인간의 생각을 넣는 것이다. 사람은 같은 환경에서도 서로 다르게 반응하고 스스로 행동에 따라 기분이 바뀐다. 기분이 나쁠 때나 사소한 일에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칭찬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러한 인간 내부의 상태를 모델링해 인간다운 감성과 자아를 구현하는 인간 로봇 연구가 활발하다. 왜 이런 연구를 할까? 그것은 인공두뇌지능로봇의 도움을 받아 인간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하려고 하는 것이다. 인간의 생각을 기계에 넣어서 인간처럼 쓰겠다는 것이다. 동일하다. 성공하려면 성공한 자의 생각이 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성공이 나온다.
베드로는 밤이 새도록 고기를 잡으려 그물질을 했으나 한 마리도 잡지 못해 새벽이 되자 그는 그물을 씻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예수님은 깊은 데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하신다.
베드로는 잠도 못자고 피곤한 상태다. 밤새도록 그물질을 했는데 그 깊은 곳도 그물질 안했겠는가? 그러나 베드로는 자기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깊은 곳에 그물을 내렸다. 고기가 배에 가득 찼다. 베드로의 선 땅이 기름졌다. 그 후 베드로는 예수님의 뒤를 따랐다. 스승인 예수가 한 것을 그대로 한 것이다. 귀신 쫓고, 병 고치고, 복음 전하고 십자가에 달려 죽은 것까지도. 성공한 제자가 된 것이다.
총회장 이초석 목사님은 성공한 분이다. 그 분은 광명시 철산리에서 1명을 놓고 목회를 시작한 분인데 지금은 어떠한가? 백배가 아니라 수십만 배다.
서울 교회를 비롯하여 전국에 100개가 넘는 지교회와 여러 나라에 지교회가 있다. 또 땅끝예수전도단 회원 수가 전 세계적으로 수십만이다. 우리가 성공하려면 그 분의 생각과 노선을 따라가야 한다. 그 분의 열정, 예수님을 향한 사랑, 성실과 부지런함과 거짓을 미워하는 것, 습관 따라 기도하는 것을 따라가야 한다. 그 분의 믿음과 지혜, 생각을 따라가자. 그리하면 각 교구마다, 교회마다 내가 선 땅이 기름지게 될 것이며, 100배의 축복이 있을 것이다. 성공한 자를 따라가면 성공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축복을 예비해 두셨지만, 그 밭을 일구어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것은 자신의 몫으로 남겨 두셨다. 그 땅을 잘 기경(寄經)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것인지 아닌지는 한 해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다.
2008년 100배의 축복을 이루기 위한 중.고등부의 노력은 전국 임원 동계 수련회의 개최로 시작되었다. 서울, 인천을 비롯한 전국 120여명의 중.고등부 남, 여 임원들이 장성 기도원에 씨 뿌리는 자의 심정으로 모여 들었다.
수련회에 도착한 7일. 첫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하루 두 번의 세미나와 아침 Q.T, 그리고 저녁 집회로 수련회는 진행되었다. 목사님들의 강의를 통해 효과적인 시간 관리, 그리고 성경적인 청지기로서의 자세와 효과적인 임원의 자세와 역할 및 활동에 대해 배우며 더욱더 심기일전(心機一轉)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카이스트에 재학중인 김강산, 부산대 이은총 교사를 통해 세상에서도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임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효과적인 공부법 강의를 들었다. 그 외의 활동들로 ‘우리는 하나’라는 공동체 훈련을 시도하였고, 또한 추억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의 1분 발언대 시간을 제공하여 그곳에 참석한 모두가 서로의 꿈과 비전을 이야기하고,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따뜻한 날씨 가운데 실외에서 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친구들, 선생님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 또한 우리를 더욱 하나로 묶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제1회 전국 임원 동계 수련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우리 모두가 지역이나 그 어떠한 구분 없이 ‘예수중심’테두리 안에 모인 자녀로서 하나가 되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이룩하는 일꾼들이 되기 위함이요, 임원으로서 자신의 달란트와 그릇을 잘 준비하여 지금 자신이 섬기는 지역교회에 부흥의 교두보로서 역할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야 하지만, 또한 세상에서도 세상을 이기는 크리스천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내 영을 기름지게 하고, 실력도 갖추어서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주님의 자녀, 세상과 맞장 떠서 이길 수 있는 자녀가 되어야 한다.
이 3가지 개최 목적을 가지고 모인 우리는 수련회를 마치고 그 마음에 주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함께 각자의 교회로 향했다. 우리의 삶 자체가 그 어떤 곳에서든 예배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하며, 그러한 우리의 발걸음은 계속될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에서 머리가 되고, 세상을 지배하고 정복하게 될 것을 믿고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