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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410호 · 2008-01-03

풍성한 삶을 위해 땅을 경작하라!

우리는 어제 행한 것을 오늘 거두고, 오늘 결정하는 행위들은 내일 열매로 나타납니다. 만일 오늘의 삶이 어제와 동일하다면 내일의 삶 역시 더 좋은 새로운 결과를 맛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거니와 방탕한 것을 따르는 자는 지혜가 없느니라”(잠12:11)는 말씀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지혜는 우리를 가르칩니다.

풍성한 삶을 원하면 땅을 경작하라고, 단지 말로만이 아니라, 단지 소망으로만이 아니라, 단지 보는 것만으로 아니라 지금 쟁기를 지고 나가 땅을 경작하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직 경작된 땅에서만이 보다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작한다는 것은 부지런함을 의미합니다. 시간과 힘과 에너지를 투자해야 합니다. 부지런함은 성공을 보장하지만 게으름은 적빈한 삶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손을 게으리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잠 10:4).

그러면 풍성한 삶을 위해 어떠한 땅을 경작해야 할까요? 바로 자신의 땅 곧 자신의 건강, 자신의 믿음, 자신의 두뇌, 자신의 전문성, 자신의 일을 경작해야 합니다. 만일 자신의 믿음과 건강을 경작하지 않으면 자신의 믿음과 건강은 연약하여지고, 이러한 사람은 풍성함과 넉넉한 삶을 누릴 수 없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두뇌를 경작한다는 것은 첫째, 보다 질적인 생각으로 경작해야 하며, 그 생각이 삶의 질을 높이라는 말입니다. ”대저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잠23:7).

말 속에는 생각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각의 질을 위해 바른 것을 보고, 바른 것을 듣고, 바른 것을 말해야 하며, 거룩한 영광으로 향하기 위해 자신을 다스려야 합니다.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약3:2). 둘째 좋은 아이디어를 창출해야 합니다. 만약 아이디어가 없다면 삶 역시 비어있는, 암울한 그리고 무관심한 삶이 될 것입니다. 아이디어는 성장하는 중요한 원동력이며, 사람이 생존하기 위한 무기와도 같습니다.

보다 나은 상상력의 소유자만이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셋째 꿈을 키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름다운 꿈은 확신 없는 지식 속에서는 잉태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무지에 대한 불신은 꿈의 방해요인이며, 불 확신은 자신의 약한 데서 오고, 약함은 무지에서 나옵니다. 그러므로 배워야합니다. 그럴 때 누구도, 그 무엇도 꿈을 제동 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자신의 전문성을 경작해야 하는데, 그 의미는 이렇습니다. 관중은 많지만, 명인 곧 전문가, 프로는 많지 않습니다.

전문가는 어느 곳이든, 어느 환경이든, 어느 나라든, 어느 권력 앞이든 높이 평가받고, 인정받고, 존경받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이들의 전문 지식과 숙련은 이웃에게 그리고 사회에 큰 기둥의 역할을 하게 되기 때문에 늘 주위에 사람들이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자신의 일을 경작해야 합니다. 자신의 일을 경작하는 것은 자신의 일을 한층 더 넓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업의 어떠한 모형이나, 자신의 일에 대한 불만족 등으로 분명한 계획 없이 바꾸지 말고 그것들을 차분히 경작해야 합니다.

사막도 경작하면 오아시스가 되고, 아무리 좋은 땅도 경작하지 않으면 사막이 되지 않습니까? 중요한 것은 사업이나 직업을 바꿀 수 있고, 아내나 남편을 바꿀 수 있고, 주택이나 교회를 바꿀 수 있지만 그것으로 인해 행복은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쁨과 행복은 자신이 경작한 땅에서, 자신이 경작한 자녀로부터, 자신의 일을 경작했을 때 얻는 수익으로부터, 그리고 자신의 문제를 해결 곳에서부터 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자신의 귀로 듣고, 자신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자신의 믿음으로 더욱 굳세게 서십시오.

2008년 새해에 총회장 목사님은 ‘네가 서있는 땅을 기름지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표어에 걸맞게 자신의 건강, 자신의 믿음, 자신의 두뇌, 자신의 전문성, 자신의 일을 경작하여 풍요를 얻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쟁기를 잡는 일부터 해야 합니다. 내일이 아니라 조금 후가 아니라 지금 쟁기를 들고 밭을 갈아엎는 일부터 해야 할 것입니다. 거기에 씨를 심어 잘 가꾸면 2008년 안에 아름답고 풍성한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내 땅이 기름져야 남의 땅도 기름지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참으로 풍요로운 삶을 사는 한국 예수 중심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한국에 계신 모든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기를 바라며, 총회장 목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주의 종님들께 하나님의 능력이 지금의 갑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우리 예루살렘 교단이 세계를 예수중심으로 이끄는 전무후무한 교단이 되기를 멀리서 소망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에 힘입어 우크라이나의 우리 교회도 날로 날로 성장構?있습니다. 우리 열심히 우리가 서 있는 땅을 기름지게 하여 우리로 하여금 우리 지역과 교회와 나라가 기름지게 합시다. 할렐루야!

우크라이나에서 슬라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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