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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410호 · 2008-01-03
교회에서 받은 각자의 직분이 있습니다.
어떤 이는 장로의 직분을, 어떤 이는
권사와 집사의 직분을, 그리고 어떤
이는 교사와 안내위원과 성가대의
직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꼭
염두에 둬야 할 것은 이것은 예수의
이름으로 받았다는 겁니다.
즉 임명자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직분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 이름으로 임명받는
것도 영광스럽고 귀할진대, 만왕의
왕이신 예수 이름으로 직분을 받았으니
어찌 허술히 여길 수 있겠습니까?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직분을
팔았습니다. 아주 하찮은 것에 귀한
직분을 팔아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그
엄청난 장자의 축복을 야곱에게
넘기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에서와
같은 자가 되면 안 되겠습니다.
그리고 직분에 소홀해서도 안 됩니다.
세상에서도 구조조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도 직분에 나태하고
성실하지 못하면 구조조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열심히, 뜻과
정성을 다해 맡은 바 일을 해야 합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2).
새해부터는 주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일에 최선을 다합시다. 그래서 주님께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받읍시다. 주님이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더욱 큰일을 맡기리라’고
말씀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주어진
일에 충성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