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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부족은 모든 것의 부족이다

409호 · 2007-12-26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그 모든 영상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지 않을 수 없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요, 주님이 주시는 능력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감사할 것은 우리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가 없었다면 지난 일 년은 우리에게 없었을 것이다. 해외집회 현장에서 그 기도의 위력을 몸소 실감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한국에서 철야예배를 드릴 때, 주일예배에 모든 성도들이 기도할 그 때에 집회현장에서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이어지곤 하였다. 우리가 힘겨운 일정과 계속되는 집회의 대장정을 지나면서도 매번 큰 수확을 얻으며 귀로에 오를 수 있었던 것도 고국에서 한마음으로 기도해주며 기대하고 있는 성도들의 뜨거운 성원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음을 다시 한 번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2007년, 우리는 ‘바랄 수 없는 바라는 한 해가 되자.’고 선포했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아들을 바랬던 것처럼, 우리 각자는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보았다. 총회장 목사님은 이 슬로건이 적힌 액자를 단에 던지시면서 “이것이 구호로 그치면 안 된다. 바랄 수 없는 목표를 반드시 정하고 이를 위해 기도에 전념하고 행동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하셨다. 이 슬로건은 개인차원의 달성 뿐 아니라 교단차원에서도 달성되었다. 성도들이 영.혼.육에서 성장과 발전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음이며, 밖으로는 해외선교에서 놀라운 결실을 거둬들였고, 안으로는 교회부흥은 물론이고, 지교회 여러 곳에서 성전건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월에 개최된 세계 목회자 영성 세미나를 통해 배운 세계 목회자들이 성장 발전하여 그 나라의 교계를 이끄는 주역들이 된 것들을 보면 한 명을 놓고 시작한 우리 교단은 가히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고 이뤄냈다고 자부한다.

총회장 목사님은 “기도의 부족은 모든 것의 부족이다. 충분한 휴식은 곧 충분한 기도를 의미하며, 충분한 영양분 역시 기도에서 온다. 늘 기도에 힘쓰라.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려면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인다. 히스기야를 봐라. 그는 곧 죽으리라는 선지자의 말을 듣고 바로 면벽하여 통곡하며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마음을 돌이켜 수명을 15년 연장 받지 않았는가.

그는 기도하여 바랄 수 없는 바랬고, 그것을 받아냈다. 우리도 기도하면 얻을 수 있다. 그림의 떡 같은 문제가 있는가? 옛사람들은 그림의 떡은 쳐다봐야 아무런 소득이 없고,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고 했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았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불가능이 없다.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불가능한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시는 분이시니 그 분에게 구하고 그 분의 마음을 두드려라.

즉 기도하라는 말이다. 그러면 반드시 그 분이 주실 것이다.”라고 일년 내내 가르치시고 재차 가르치셨다

미래로의 힘찬 전진, 미래를 향한 꿈과 비전은 기도가 바탕이 되어야 무럭무럭 자라게 된다. 기도 없이 가는 길은 수렁을 걷는 것과 동일하다. 바닥이 없는, 그래서 디딜 것이 없는 수렁에서는 아무리 나아가려고 해도 더욱 빠져 들어갈 뿐이다. 기도가 바탕이 되지 않고는 절대 희망으로, 성공으로, 행복으로 나갈 수 없다. 사람의 힘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사람의 능력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랄 수 있지 않겠나.

이제 2007년이 저물었다. 그러나 새로운 2008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2008년을 성공하는 길, 앞으로의 여생을 환희와 기쁨으로 사는 길은 지금 당신이 무릎을 꿇는 것임을 알자.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4:2).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과 은총이 모든 성도님들에게 늘 함께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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