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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대, 세상을 프리 허그(free hug)하다

403호 · 2007-11-14

복음과 진리는 불변하지만 세대가 변화하듯, 복음을 전파하는 수단과 방법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금도 성령의 역사는 계속(ING)되고 있다.’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매년 Power I&G가 진행되고 있다. 이것은 복음의 메시지를 부드럽지만 강하게 전할 수 있는 축제의 장(場)이라고 할 수 있다.

문화세대에 걸맞게 설교와 찬양, 여러 가지 퍼포먼스와 댄스, 드라마로 진행되었던 종전의 Power I&G에서 변화하여 Power athletics라는 체육대회를 계획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즐거운 게임과 체육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단합은 물론 설교와 경배와 찬양으로 자연스레 복음이 흡수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우리 교단의 새로운 문화의 지평을 넓히고 영혼의 열매를 맺는 행사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07년 11월 11일 주일 3부 예배 후, 88체육관 제2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Power athletics는 기존 아이들과 새신자 아이들이 서로 하나가 된 행사였다. 경배와 찬양을 시작으로 찬양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열고, 서울 교육부 담당 신현명 목사의 ‘청년의 때를 즐거워하며, 하나님 앞에서 진실 되게 살아야 한다.’는 전도서 11장 9, 10절 말씀으로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기존 체육대회의 틀을 넘어서 교단 최초로 많은 게임기구들을 빌려 여러 가지를 시도한 체육대회로 전체 모든 학생들을 위한 활동을 많이 준비했다는 것이 큰 장점이 되었다.

믿음, 기쁨, 소망, 사랑의 4개 조의 뜨거운 응원전을 필두로 타이어 뺏기, 장애물경기, 협동 제기차기, 구름다리 건너기, 줄다리기, 공 던지기, 계주 등 주로 협동하여 전체 학생이 펼치는 게임이 많았다.

특히 계주에서 스릴 있는 역전을 통해 세상을 이기고 역전하는 그리스도의 용사가 우리를 통해 나타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소망함이 드러났다. 이 체육대회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참여 의식을 높여 서로의 친밀감을 더하고자 하였다. 중간 중간 계속되는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경품 추첨은 아이들로 하여금 개인플레이의 동기부여도도 높일 수 있었다.

Power I&G과 Power athletics는 단순히 교단 차원의 행사를 넘어선다. 이것은 성령님의 역사 가운데 놓여 있는 우리들을 통해 일하심을 증명하는 행사이며, 영혼의 추수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하는 중요한 계기인 것이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한 가족으로 win-win하여 청년의 때에 주님을 향해, 세상을 향해 달려 나가길 기대해 본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될 것임을 믿고 계속해서 변화해 나갈 것이다. 총회장 목사님의 말씀처럼 성장과 변화가 없다면 죽은 것이거나 잠자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땅의 청소년을 그리스도의 품으로’라는 구호에 걸맞게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치른 파워 체육대회는 성령의 역사하심 가운데 막을 내렸다. 젊은 한영혼, 한 영혼에게 강요가 아닌 즐거운 가운데 전도할 수 있는 하나님의 행사 였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여 더 크고 많은 영혼들이 주 안에서 뛰어놀 수 있는 교단적 행사로 거듭나며, 특별히 다음 체육대회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대회가 되길 기대한다.

끝으로 행사의 시작과 끝 뿐만 아니라 계획과 준비하는 과정부터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특별히 물질과 기도로 함께 동참해주신 여러 목사님, 장로님 및 여러 학부형님들께 지면을 빌어 감사드린다.

제1회 가족 찬양제를 마치고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취지로 행해진 가족 찬양제. 가족이 함께 찬양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이 되기 위해서 준비한 이 가족 찬양제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마지막 때에 사단은 국가나 단체를 무너뜨리는 것보다 사회의 가장 기본이 되는 구성원인 가족을 무너뜨리는 것에 혈안이 되어 있다.

가족 구성원 간에 대립과 갈등, 다툼과 반목으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가족 본연의 본질을 실추하고, 서로에게 아픔이 되며, 상처를 주는 곳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가족이 무너지면 이 사회는 발전할 수 없다. 가족이 무너지면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할 수 없다. 하나님은 가족을 통해 다음 세대가 일어날 수 있게 만드시고, 가족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의 모형을 알 수 있도록 만드셨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잘 알고 있는 사단이 가족을 무너뜨리는 것에 혈안이 되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가족을 세우고, 가족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은 이제 우리에게 부여된 가장 큰 의무이다. 이것을 기반 삼아 유·초등부에서는 가족이 함께 찬양하고, 함께 하나님께 나아가며 서로가 하나 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그곳에 하나님은 함께 하셨고, 우리도 하나가 되어 기뻐하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앞에서 하는 율동을 따라 손과 고개를 흔드시는 백발이 성성한 권사님의 모습, 잘 따라하시지는 못하지만 함께 몸을 움직여 주시는 목사님과 장로님의 모습, 또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마음을 듬뿍 담아 써준 편지를 읽어줄 때의 감동은 정말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찡한 감동으로 다가왔다. 또 잘 모르는 찬양이지만 아이들과 손을 꼭 잡고 함께 찬양하며, 아이들이 하는 몸짓에 따라 함께 웃고, 눈물 흘리시는 가족의 모습에서 정말로 천국의 모습이 이렇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하는 모습이 이런 모습이 아닐까라는 생각에 감격의 눈물이 흘렀다. 단에 서신 이시대 목사님께서는 가족 찬양제에서 느끼신 감격에 대해 말씀하시며 눈시울을 붉히셨고, 또 가족 찬양제를 준비한 어린아이들과 교사들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하셨다.

이 세대는 악하다고들 한다. 아이들이 탈선하고, 정서적으로 피폐해지며 각종 중독에 시달리고, 부모들은 아이들 교육에 고심하고 있다.

그러나 적어도 우리 예루살렘 교단 내의 가정은 그런 염려가 없다고 확신한다.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오신 부모님들의 손과 하나님을 향해 작은 몸짓으로 다가가는 어린 영혼들의 손이 하나 되어 하나님을 향해 뻗어있기 때문이다.

이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후원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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