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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403호 · 2007-11-14
매년 추수감사절이면 성전의 단
아래쪽에 예쁘게 장식된 과일 바구니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추수감사절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모든 것에 결실
맺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뜻으로 각 구역에서 마련한 것입니다.
과일 바구니에 담긴 탐스런 과일을
보면서 우리를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
신앙에 저렇게 실한 열매가 있나,
우리 삶에 알토란같은 열매가 있나
말입니다. 추수감사절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날이며, 더불어
한 해를 회계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농부가 한 해를 감사하며 그 해의
수확을 확인하듯, 동일하게 우리의
신앙과 삶에 얼마나 많은 열매를
거뒀으며, 얼마나 많은 성장이 있었는지
돌아보는 날이어야 합니다.
총회장 목사님은 늘 말씀하십니다.
‘과정은 결과를 대변할 수 없지만,
결과는 과정을 대변한다.’고.
농부가 한 해 동안 애쓰고 수고하였다
하더라도 결실이 없다면 아무
소용없듯, 우리 신앙도, 우리 삶도
그렇습니다. 결과가 있어야 합니다.
추수감사절에 하나님께 드릴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당신은 이 추수감사절에
무슨 열매를 하나님께 드릴 것입니까?
얼마만큼의 결실을 하나님 앞에
내어놓을 것입니까? 없다면 이제라도
땅을 일구고 씨를 뿌려야 합니다.
그래야 내년을 기약할 수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