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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402호 · 2007-11-07
전국 담임교역자들의 추계 워크숍을
비롯한 다양한 교회 행사가 속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총회장 목사님은
이를 보시고 굉장히 흐뭇해하셨습니다.
“자녀가 장성하면 일을 찾아 한다더니
우리 교회의 각 부서도 장성했구나.
그러니 이제 걱정이 없다. 밥을
받아먹는 단계를 지나 이제 남을
먹여줄 수 있을 정도로 자랐으니
기쁘기 그지없다.”고 하셨습니다.
자식이 잘 자라주는 것 이상 부모의
기쁨이 없지요. 우리 교회는 여건상
교회 행사가 그리 용이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다양한 행사를
한다는 것은 우리가 일꾼이 되었다는
겁니다. 일꾼은 환경에 연연하지 않고,
여건을 탓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환경과 여건을 이겨내고 더 멋진
작품을 일구어내는 자들입니다. 원래
훈련장은 조건이 그리 좋지 않은
법입니다. 우리는 지금 훈련 중이고,
이 훈련을 잘 이겨내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이겠습니까? 이런 악조건에서
훈련하다보면 호조건이 될 때 그야말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되지요.
그러므로 모든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큰 톱니바퀴와 작은 톱니바퀴가 맞물려
기계가 돌듯, 총회장 목사님은 국외로,
우리는 국내에서 맞물려 힘차게 돌아갈
때 우리 예루살렘교단과
예수중심교회가 세계 유일무이한
교회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