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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호 목차 › 나눔의 지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

385호 · 2007-07-13

물리학자이자 천문학자인 아이작 뉴턴이 친한 친구에게 늘 말했다. “친구, 이 우주 삼라만상은 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창조하셨어.” 그러면 이 친구는 뉴턴의 말에 콧방귀를 뀌며 “이봐, 어떻게 이 우주가 하나님 말씀으로 생겨났다고 생각하나? 이것은 우연히 생겨난 거야. 설명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우연히 생긴 것이 확실해.” 늘 이렇게 말하곤 했다.

그 친구가 어느 날 뉴턴의 집을 방문했다. “자네 집에 정말 오랜만에 오는군. 그동안 새로운 물건들이 많아졌네. 가만있자 이 지구본은 정말 좋은데? 어디서 구했는가?” 그러자 뉴턴이 친구를 보며 “그 지구본 말인가? 그거 아침에 자고 일어났더니 그 자리에 있더군.” 하자 친구가 웃으며 말했다. “이 친구 농담도 잘 하네. 자고 일어나니 지구본이 생겼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나를 놀리는구먼. 그러지 말고 이 지구본을 어디서 구입했는지 가르쳐주게나.” 친구의 말에 이번에는 뉴턴이 정색을 하고 말했다. “자네가 늘 그러지 않았나? 이 우주도 우연히 생긴 것이라고. 우주도 우연히 생긴 마당에 이 지구본이 우연히 생기는 것쯤은 일도 아니지 않은가? 왜 자네는 지구본을 만든 사람은 있다고 생각하면서 이 우주를 창조하신 분은 없다고 하는지 나는 자네를 이해할 수 없네.”

세상 어느 책을 봐도, 세상 그 누구도 천지를 만들었다고 말한 적이 없다. 왜냐하면 인간의 좁은 소견으로는 이것이 가당치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 창세기 1장 1절에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고 분명히 쓰여 있다. 이는 하나님이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시며, 근원이심을 밝히고 있는 것이다. 물론 우리를 창조하신 분도 하나님이시다(창1:27).

우연히 생겨났다고 하기에는 이 우주와 만물, 그리고 사람은 너무나도 정밀하고 오묘하며 아름답지 않은가.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그 분이 우리를 만드시고 친히 우리의 아버지가 되셨다. 얼마나 근사하고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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