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문제야!
어떤 부인이 가정생활이 너무 고통스러운 나머지 예수님께 기도했다. “남편도 아이들도 저를 무시하고 상대해 주지 않아요. 그들은 집에는 관심도 없고, 밖으로만 돌아요. 예수님, 저는 너무 외롭고 이런 삶이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니 제발 저를 천국으로 데려가 주세요.”라고 울면서 기도했다.
예수님께서는 이 부인의 기도를 듣고는 말씀하셨다. “그래, 네가 기도한 대로 해줄게. 그런데 말이다. 네 소원을 들어주기 전에 먼저 네가 해야 할 일이 있단다.” “것이 무엇입니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네가 죽으면 장례식이 벌어질 것 아니니? 그때 너를 알던 사람이 집으로 많이 찾아올 거야.
그 사람들이 와서 집이 엉망이라고 욕하지 않도록 집 청소를 하고, 정원의 풀도 깨끗하게 베어라.” 그 부인은 예수님의 말씀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정원의 풀도 뽑아주고, 하는 김에 꽃씨도 뿌렸다. “또 무엇을 할까요?” “네가 떠나면 누가 가장 슬퍼하겠니? 미우나 고우나 네 자식들 아니겠니?
그러니 그들이 어미 사랑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충분히 사랑해줘라.” 그 후로 그 부인은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도 해주고 사랑한다고 포옹도 해주었다. “또 무엇을 해야 하나요?” 부인의 질문에 예수님이 “네 남편이 네가 좋은 아내였다고 추억할 수 있도록 사흘만 남편에게 사랑을 베풀어라.”고 말씀하셨다.
부인은 사흘 동안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대했다. 주님이 지시하신 이 모든 일을 하고 났을 때 주님이 말씀하셨다. “이제는 미련 없이 네가 원하는 하늘나라로 가자꾸나.” 부인은 예수님의 말씀에 주저했다. 전과 달라진 화사한 집, ‘엄마, 엄마’ 하고 따르는 아이들, 그리고 정겨워진 남편…. 예전과는 너무 다르게 행복했기 때문이었다.
부인은 예수님께 부탁했다. “저, 예수님 나중에 천국가면 안 될까요?”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내게 있다. 문제의 원인을 밖에서 찾으려고 하니까 문제가 풀리지 않고 엉키게 되는 것이다. 생사화복, 그것은 나 하기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