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중심에 서서 외쳐라
2006년이 저물고 있다. 우리는 2006년을 어떤 각오로 출발했던가? 역사의 변두리에서 어슬렁거리는 노예 같은 삶을 청산하고, 역사의 중심에 서서 세상을 지배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당당히 살아가자고 다짐했었다. 과연 여러분은 오늘 한 해를 마감하며 어떠한 생각으로 서있는가?
목사님은 늘 말씀하셨다.
‘역사의 중심에 선다는 것이 꼭 무슨 역사의 위대한 영웅들처럼 되라는 것이 아니다. 오늘 하루라도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했다면 그것이 성공이요 역사의 중심에 서는 길이다. 이는 구체적으로 말하면 어떤 분야나 단체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일을 추진하는 것이요, 바로 주도적으로 일을 추진하는 자가 그 중심에 서 있는 자다. 중심이 흔들리면 국가든, 단체든, 가정이든, 건물이든 넘어질 수밖에 없다. 고로 당신이 그 중심에 서서 단체를 이끌라는 말이다. 또한 역사의 중심에 서 있는 자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다. 많은 사람들이 결심만하고 행동하지 않는다. 혹자는 아주 혹평하듯이 바보들은 늘 결심만 한다고 했다. 그런데 스스로 결심한 바를 행동으로 옮겼다면 그는 이미 성공자다.
사람들은 누구나 스스로 설정한 한계에 자신을 가둬놓고 늘 좌절만 거듭한다. 문제는 가보지도 않고, 해보지도 않고 포기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다고 해도 조금 문제가 생기거나 벽에 부닥치면 곧 안 된다고 포기한다는 것이다. 목사님 설교 중에 나무를 자르기 위해 톱질을 할 때, 자르다가 힘들다고 중간에 멈추면 나무의 진액이 나와 톱에 엉겨 붙기 때문에 더 이상 자를 수 없다고 하신 말씀이 있다.
이는 인생사 모든 문제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진리다. 문제에 봉착했을 때, 나름대로 목표를 세웠을 때, 시작은 해놓고 중도에 포기하면 반드시 수렁에 빠지고 만다. 이미 안 된다는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혔기 때문에 처음 시도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상태에 빠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금씩이라도 계속해서 톱질을 멈추지 않으면, 언젠가 반드시 그 나무는 쓰러질 수밖에 없는 것처럼, 우리가 포기만 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계속 진군한다면 목표물이 우리를 향해 달려올 수밖에 없다. 문제는 길을 모르기 때문이고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모두가 성공을 꿈꾸고 행복한 삶을 소망하면서도 성공에 이르지 못하고 행복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성공과 행복에 이르는 길을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길이 있다. 우리가 그 어떠한 상황에 처해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재기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를 향해 손 내미시는 하나님의 꿈이 우리 속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주신 예수의 이름으로 구하고 찾고 두드릴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구하는 자에겐 주실 것이요, 찾는 자는 찾을 것이며, 두드리는 자에게는 열릴 것이라는 그분의 분명한 약속(마7:7)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2006년, 역사의 중심에 우뚝 섰다. 기도의 회복이 이루어졌고, 예수 이름으로 만물을 명령하는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회복하였다. 역사의 중심이신 하나님 편에 확실히 서는 길을 찾은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분의 편에만 서있다면, 이미 우리는 역사의 중심에 서있는 것 아닌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처음의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실패라고 좌절하지 말 일이다. 우리는 단지 경험했을 뿐이라고 목사님은 누누이 강조하셨다. 문제는 지금부터이다. 지금 우리가 과거의 경험을 어떻게 에너지 삼고 내일을 준비하느냐가 미래를 변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오점이나 실수를 붙잡고 넘어뜨리려 하는 악한 마귀의 술책에 언제까지 노예가 되어 역사의 변두리에서 서성거릴 것인가.
이제는 정말 생각을 바꾸자.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각을 갖자.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 것이요 하나님은 뒤로 물러나 좌절하고 있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는 분이기 때문이다(히10:8).사물을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다. 있는 대로 볼 것이냐, 원하는 대로 볼 것이냐? 믿음이 있는 자는 원하는 대로 보는 눈을 뜬 자다. 이 믿음으로 새해에는 역사의 중심에 서서 당당히 외치는 하나님의 자녀들로 우뚝 서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