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글씨 크기 보통16
352호 목차 › 구원의 우물

사도행전 강해 (14)

352호 · 2006-11-22

사도행전 4:32~37 주님께 풍성한 사람

1. 물질에 대한 가치 변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건강, 물질을 우선 꼽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건강 없으면 소용없으니 건강이 우선이라 생각하고, 아무리 건강해도 물질이 없으면 사람구실을 제대로 못 한다 여겨 물질을 귀히 여깁니다. 어떻게 보면 인간들은 돈의 노예가 되어 일생을 끌려 다니는 삶을 살아갑니다.

돈은 참으로 귀한 가치를 갖고 있고, 인간의 삶 속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돈의 위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기 전(前)과 후(後)의 돈에 대한 가치는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돈의 가치는 동일하지만 돈이 왜 필요한 지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생의 목적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이 전부인줄 알았던 때의 돈의 필요성과 죽은 다음의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난 후의 돈의 필요성이 달라졌다는 말입니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돈에 대한 생각이 예전과 같다면 당신은 예수를 분명히 만나지 못한 것입니다.

2. 나와 모든 만물은 예수의 것

‘만물은 너희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고전3:21~23).

예수를 만나고 나면 내 자신도 내 것이 아니고 주님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물며 가족이나 내 모든 소유는 말하나마나 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잠시 빌려주신 육체요, 자녀요, 물질일 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물질관이 정확해야 합니다. 우리는 청지기에 불과합니다. 잠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 놓으신 것입니다. 주인이 언제든지 내놓으라하면 당연히 내 놓아야 합니다. 주인 것이니까요. 그런데 우리는 안 내놓습니다. 왜요? 내 것으로 착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마태복음 21장 33절~41절에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주인이 종들에게 포도원을 맡기고 농사 잘 지으라고 부탁하고 타국에 갔는데 때가 되어 소출의 얼마를 걷으려 하인을 보내었더니 실컷 때려 보내기에 다른 하인을 보내니 여전히 때려 보냈다.

그래서 상속자인 아들을 보내었더니 그들이 유업을 차지하고자 이 상속자를 죽였다. 이 주인이 돌아오면 이들을 어떻게 하겠느뇨?” 성경은 그 주인이 오면 악한 종들은 잡아 죽이고 포도원은 모두 빼앗아 신실한 자들에게 맡긴다고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재물을 내 것이라 하지 맙시다. 하나님이 나에게 잠시 허락하신 축복이라고 생각합시다. 그리고 주인이 내어 놓으라면 언제든지 내어놓을 수 있는 신실한 청지기가 됩시다.

3. 주님께 풍성한 성도

오늘 본문에 주님께 풍성한 초대교회 성도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진실로 주님을 만난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그들은 소유를 팔아 사도들 앞에 의심 없이 가져왔고, 사도들을 통해 나누어 쓰고 유무상통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에는 불가능했던 일이며, 천국에 대한 소망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

아브라함은 100세에 얻은 독자를 하나님이 원하시니 드렸습니다. 다윗은 수없는 사람들 중에 자기에게 맡겨놓으신 물질을 성전건축에 쓰기 원하시는 하나님깨 감사했습니다. 새끼 나귀 주인은 주께서 쓰시겠다 하니 두말도 하지 않고 풀어 드렸습니다.

자신과 자기 가족 일에는 아주 풍성하면서 하나님 일에는 인색한 성도들을 가끔 봅니다. 참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지 못하신 분들입니다. 그 날의 확실한 소망이 없으신 분들입니다. 하나님과 재물은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 주님을 위해 얼마나 물질을 쓸 수 있는가 하는 것이 그 성도가 갖고 있는 믿음의 척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바나바, 옥합을 깨어 주님 발을 씻겨드린 마리아, 자기의 전부인 두 렙돈을 드린 과부의 이름은 오늘까지, 그리고 영원히 하나님과 성도들에게 기억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런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롬14:8)

352호 다른 글

커버스토리
Text 주일설교
지혜의 말씀
귀를 기울이세요
Cartoon
붕우칼럼
선교기행
나눔의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