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8호 목차 › 귀를 기울이세요
귀를 기울이세요
348호 · 2006-10-25
대구 예수중심교회의 전도왕은
62세 된 권사님이십니다.
그 권사님은 경로당이나 노인정에
다니면서 전도를 하시는데,
권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권사님이
노인정에 가서 전도를 하다보면
할아버지들 중에 더러 짓궂게 할머니
손을 주물럭주물럭 만지는
분이 있답니다. 그러면 권사님은
속으로 이렇게 말씀한답니다.
‘그래, 이 손 잡고 제발 떨어지지만
말고 교회만 따라와라.’
총회장 목사님이 대구에
내려가셨을 때 이 말을 듣고는 막
웃었더니 권사님이 이러시는 겁니다.
“목사님, 쭈글쭈글한 손
아껴서 뭐 합니까? 그렇게 해서라도
노인네를 전도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지요.”
‘나는 늙어서 전도할 수 없어.’,
‘내가 배운 것이 없는데
어떻게 전도해?’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도는
젊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이 배웠다고 하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전도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전도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