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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미래는 젊은이에게 달려있다

336호 · 2006-08-02

‘역사의 주인공이 되려면 젊은이들에게 자기의 것을 찾게 만들어야한다. 즉, 발명가나 제작자가 목적에 의하여 물건을 만들고 영화를 제작하듯이,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들 때는 분명히 어딘가 쓸 목적이 있어서 만들었다는 것을 젊은이들에게 주입시켜야 이 나라와 이 교단에 미래가 있다.’

금번 수련회는 강사진들부터 먼저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힘찬 첫걸음을 시작한 역사적인 수련장이었다.

지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장성 예루살렘 기도원에서는 2천여 명의 젊은이와 일본과 미국에 있는 청소년들도 함께한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수련회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진일보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총회장 목사님의 저녁 집회는 ‘역사의 주인공이 되리라’는 결단으로 이끌기에 충분했고, 세미나와 야외 활동, 젊은이 축제인 파워 아이엔지(Power I&G)도 유익하고 알찬 시간의 연속이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수련생들을 위해 크고 작은 지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것은 예루살렘 교단의 아름다운 결집력의 열매가 아닐 수 없었다.

총회장 목사님은 역사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젊은이들이 갖추어야할 자세를 이렇게 역설하셨다.

‘역사의 주인공이 되려면 어떠해야 하는가! 먼저 자기 것을 알고 남의 것을 탐하지 말라. 이것이 참 지혜다. 하나님은 토기장이요 우리는 토기라고 하신 비유의 말씀을 기억하고(렘18:1~6) 창조자의 뜻을 알라’며 자상한 아버지처럼 가르치셨다. ‘소나무는 소나무야, 감나무는 감나무고, 소나무가 감나무가 될 수 없고, 감나무가 소나무가 될 수 없다. 고로 하나님이 무엇을 위해 쓰고자 하는지를 아는 것이 지혜다. 남의 떡, 남의 잔디만 쳐다보는 어리석음을 벗어버려야 한다.

하나님이 나를 만들 때는 어딘가 쓸 목적이 있기에 만드신 것임을 기억하라. 그것을 찾아라. 또한 배우기에 힘써야 한다. 배움은 목적이 될 수 없다. 목적에 이르는 수단일 뿐이다. 그러나 목적에 이르려면 배워야 한다. 아는 것이 없으면 할 일도 없기 때문이다. 배움이 없으면 성장도 없다. 실천 없는 배움은 지식의 창고일 뿐이다. 고로 배웠으면 실천하라. 고인 물은 썩을 뿐이다. 댐을 열어 발전소를 만들라. 미래는 만드는 것이다. 지금 너는 미래를 위하여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자문자답 해보라.’

그렇다. 젊은이들의 현재 모습이야말로 바로 내일의 자화상이다.

얼마 전, 세계적인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는 유럽연합(EU)의 국가 경쟁력이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뒤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이유인 즉 바로 ‘낡은 교육 제도’에 있다고 정리했다. 교육 경쟁력의 낙후는 곧바로 국가 경쟁력의 암울한 현실을 낳는다. 어제의 성공이 오늘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또한 미래를 예측하고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목사님은 ‘내년에는 세계 각지의 청소년을 모아 교육시키자’고 선포하셨다. ‘청소년 연합수련회는 종교계, 정계, 제계, 학계, 언론계 등, 각계각층의 차세대 리더를 무장시키는 귀한 훈련장이 되어야 하고, 바로 이것이 우리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며 ‘세계를 그리스도의 품으로 이끌어 가는 이 시대의 젊은이가 되자’고 결단을 요구하셨다.

급변하는 세계정세 가운데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창의력과 꺼지지 않는 열정일 것이다. 모두가 다 예측할 수 있는 것은 더 이상 감동을 줄 수 없다. 역사에 흔적을 남긴 이는 모두가 꿈꾸는 사람이었다. 그 꿈을 향해 아낌없이 자신을 산화시킨 사람이었다.

우리는 주를 위해 이렇게 놀라운 꿈을 꾼다. 그리고 그 꿈 가운데 행하실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축복을 기대한다. 젊은이여! 우리 모두 상상력의 전원을 끄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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