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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335호 · 2006-07-26
홍천 예수중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왕성인 목사가 교회의 여러 가지 일을
이초석 목사님께 상담하자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능력이란 편안할 때 나타나는 것이
아니란다. 너를 사지(死地)로 몰아보라.
네 한계를 측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초석 목사님은
홍천 예수중심교회에 지속적으로
지원하던 지원금을 대폭 줄였다고 합니다.
그런데요. 지원금이 줄어든
홍천 예수중심교회가 살림이 풍족해져서
오히려 본부로 헌금을 보냈다는 것이
아닙니까? 왕성인 목사의 말입니다.
“정말 목사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지원금이 줄어드니 죽기 살기로 기도하고
전도하게 되더라고요.
그동안 제가 본부를 의지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를 사지로 몰아넣었더니
성도들이 늘어나고 더불어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도 남았습니다.
못하는 것은 결국 안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못하는 것은
안하기 때문입니다. 여력(餘力)을
남겨두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지 않기 때문에
못하는 겁니다. 인생에 배수진을 치는 것,
성공의 무서운 비밀입니다.
